췌장 물혹관련하여 여쭤봅니다 ...
작년에 3월 혈변을좀 자주봐서 대장내시경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선종1개 용종1개 떼고 평소 만성음주자라 감마지피티 간수치가 좀 높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 초음파 도 한번 보자고 하셔서 복부초음파 봤는데 담낭 선근종증만 의심되고 다른쪽은 췌장 이상없고 간도 경미한 지방간 있고 다른건 이상없다고 하셨고요 근데 내시경 해서 선종을뗏다는 불안감때문에 꼭 등이 뻐근한게 몸에 뭔가 이상이 있는거같아 다른병원에서 한달뒤 복부ct 진행했고 그당시 복부ct 결과 간에 혈관종 1개 있고 담낭은 선근종증의심되니 초음파 추적관찰 요망하고 췌장 이상소견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간 혈관종이란걸 처음들어봐서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3개월뒤 다시복부 ct 요청해서 간혈관종 크기변화없는지 확인하려고 검사했는데 간혈관종 크기변화 없고 췌장에 물혹이 의심이된다고 영상과에서 적었다네요 ㅠㅠㅠ 근데 췌장자체가 원체 위험한 장기라 걱정이 너무되네요.... 현재 췌장물혹 의심된다고 진료받은뒤 6개월 지났고 그간 뭐 복통이나 이런건 없고 원래 웨이트운동을 즐겨해서 그런가 등뻐근함은 자주있긴합니다
두번재 CT 결과 판독문 내용입니다
검사명: abdomen(liver) Dynamic ct (조영제사용)
no change of
1.Two less-than 1.1cm peripheral nodular enhancing nodule in s2 and s8.
probable hemangioma.
2.segmental gb adm
3.suspicious a tiny cystic lesion in pancreas head
R/O IPMN BD type
판독 해석좀 찾아보니 간에는 혈관종2개 가능성이 크고 담낭은 선근종증 의심되니 초음파 추적관찰 하고
췌장은 머리쪽에 아주작은 물혹이 의심된다 그리고 ipmn bd type 배제할수 없다 이렇게 해석이 된거같은데... 어떻게 3개월만에 갑자기 췌장에 물혹이 떡하니 생길수도있는건가요.... 이게만약에 진짜 ipmn이라면 점액성인데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물혹아닌가요.... 담당선생님께서는 영상과에서는 이렇게 소견 줬지만 본인은 의심이니 아닐가능성고 하시는데 판독문 받아보니 너무 겁나네요.... 혈관 구조물 때문에 이게 차라리 물혹처럼 보인거면 좋긴한데 보통 이런경우는 낮은확신의 보수적인 판독문일 가능성이 클까요? 그리고 있다고하면 tiny 라는게 아주작은 이던데 보통 몇mm일때 tiny라는 용어를 사용하는지 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뭐 주췌관이나 결절 이런내용들은 없던데 그런 부분이 안보이니 판독문에는 기재를 안한거겠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suspicious 라는 말은 "판독자의 눈에는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뜻입니다
즉 이는 애매한 병변으로 판독자가 달라지면 소견도 달라질 수 있는 그런 소견입니다.
tiny 말 그대로 작다는 뜻이구요 일반적으로 3mm 정도보다 작은 경우에는 그렇다고 고려하시면 됩니다.
해당 결과에 대해서 진료를 안 보셨으면 모를까, 진료를 받으셨다면 담당선생님 말씀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두려워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면
이런 경우는 방법이 없습니다. 상급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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