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층간소음은 몇 시까지 이해해줘야할까요?
윗집에 어린아이들이 밤 늦게까지 보통 12시까지...
심할때는 새벽2시에도 뛰어다니고 떠들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느날은 윗집에 인터폰을 했더니 아직 10시 밖에 안되었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쳐서 어이가 없었답니다. 본인들의 늦은 생활 패턴을 저 보고 이해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몇시 부터 층간소음으로 간주 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저희 아파트도 공지하는 것을 보니 보통 10시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희는 새벽에 마늘을 절구로 찢는 소음을 내시는데....
가끔 구슬을 굴리시기도 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입주민 단톡방에서
비슷한 주제로 토론 아닌 토론이 이뤄졌던 적이 있어요.
어떤 분은 저녁 9시 이후에 세탁기 돌리는 거 자제해 달라..
어떤 분은 낮 시간에도 발망치 소리 조심해 달라..
어떤 분은 퇴근하고 와서 밥 먹고 나면 9시인데, 그때도 식기세척기도 돌리지 말란 얘기냐?..
며칠 동안 이런 논쟁이 오갔었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저희 단지는 밤 10시 이후엔 다 자제하기로 하고 논쟁이 정리됐습니다.
그래도 지키는 분은 신경써서 지키고, 아닌 분은 마음대로 하시더라고요.
모든 사람이 내 맘 같질 않으니..
층간소음 얼마나 힘든지 저도 잘 알거든요.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빨간바위새262입니다.
층간소음은 이웃간의 갈등의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도 밤 10시가 넘으면 세탁기나 청소기같은 소리가 크게 나는 가전제품의 사용도 자제해야 하는데 아무리 아이들이라고 해도 새벽 2시는 너무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올곧은달팽이234입니다.
저는 잘 봐줘서 10시까지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랫집이 교대근무를 하거나 하면 배려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