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만성간질환 이럴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27세 남성입니다.
최근 건강검진결과에서 피검사 결과
gop 26
gpt 24
감마 지피티 19
등 피검사결과 정상나왔습니다.
그런데 복부초음파에서 기타 타 소견없이 만성간질환 의심된다고 하는데. 추가 설명에는 알콜성 간염일수있다고하는데 이럴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향후 검사주기나 타 검사방법에는 무엇을 추천하시는지 질문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혈액검사(AST 26, ALT 24, 감마-GT 19)가 정상인데 복부초음파에서 “만성 간질환 의심” 소견이 나오는 경우는 실제로 드물지 않습니다. 초음파는 간의 모양, 표면, 내부 에코(밝기), 혈관 구조 등을 보고 간 섬유화나 지방간 가능성을 추정하는 검사입니다. 이때 간 효소(AST, ALT)가 정상이라도 초음파에서 만성 간질환을 의심하는 소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가능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초기 지방간 또는 알코올 관련 지방간입니다. 지방간은 간효소가 정상인 경우도 흔하며 초음파에서 간이 밝게 보이는 소견으로 먼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과거 음주나 대사 문제로 간에 경미한 섬유화가 있는 경우입니다. 간효소는 현재 염증 정도를 반영하는 지표라서 섬유화가 있어도 정상일 수 있습니다. 셋째, 초음파 판독의 비특이적 표현일 가능성입니다. 실제로 “만성 간질환 의심”이라는 표현은 지방간, 경미한 섬유화 가능성을 넓게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검사 수치만 보면 활동성 간염이나 진행된 간질환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 다음 평가를 권합니다. 첫째, B형 간염(HBsAg)과 C형 간염 항체 검사 여부 확인. 둘째, 음주량 평가. 셋째, 간 섬유화 평가가 필요하면 FibroScan(간 탄성도 검사) 또는 간 섬유화 혈액지표(FIB-4 index 등) 확인. 이러한 검사는 실제 섬유화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적은 보통 다음과 같이 합니다. 특별한 위험요인이 없고 검사 정상이라면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으로 간기능 혈액검사와 초음파 추적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음주가 있다면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금주 후 간수치와 초음파 재평가가 더 정확합니다.
요약하면 현재 수치만으로 만성 간질환으로 진단할 근거는 부족하고, 초음파에서 지방간 또는 경미한 변화 가능성을 넓게 표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추가로 간염 바이러스 검사와 간 탄성도 검사 정도 확인하면 대부분 정리가 됩니다.
참고
EAS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NAFLD (2021)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복부초음파는 영상이고 혈액검사는 기능이니까요
물론 여기에는 개인차이도 있고 해서 정상/비정상의 경계 소견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단순히 화면에서 약간 이상해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검사가 1:1로 매칭이 된다면 의사는 필요없겠지요 AI로 진단이 가능할테니까요
환자분이 술을 마시는지 여부가 중요하겠네요. 만약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알콜성 간염 가능성은 아예 없는 것일테니까요.
일단 건강검진을 하는 이유는 무증상의 환자에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을 발견해서 그것이 중증질환의
조기증상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해당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환자분의 혈액검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복부초음파 영상도 전반적으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복부초음파에서 지저분하게 보일수는 있고 음주를 지속하면 결국은 간수치가 급격히 오르게 되는 겁니다.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더 나빠지지 않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