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강화유리는 잘깨지지않아서 많이사용되는데ㅡ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건가요?? 그냥 유리랑은 아에 방법자체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강화유리는 일반 유리를 고온에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만들게 됩니다. 먼저 유리를 약 600~650도 까지 가열한 뒤 표면을 공기나 냉각 가스로 빠르게 식혀 내부에 압축응력을 잔류 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강화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강화 유리는 및 일반적 유리는 구성물질 상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둘 다 이산화 규소(SiO2)를 베이스로 만들어집니다.
1) 다만, 강화유리는 유리의 유리전이 온도보다 높은 온도까지 가열한 뒤에 급냉 시키는 "템퍼링" 공정을 더 거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따라 압축된 표면은 강한 압축응력을 가지게 되는데, 유리 내부의 인장응력과 균형을 이루게 되면서 유리 전체의 강도가 강해지는 원리입니다. 즉, 제조 방법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2) 이외에도 휴대폰에서 커버글래스로 주로쓰이는 "고릴라 글래스"와 같이 이온교환법에 의해 제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 유리를 칼륨염 용액에 침지하여 표면의 이온을 다른 이온으로 교환시키는 방법) 이에따라 유리의 표면강도가 증가하여 스크래치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강화유리는 일반 유리를 고온에서 가열한 후 급속하게 냉각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먼저 유리를 약 600~700°C로 가열해 연화시키고, 그 상태에서 빠르게 공기를 불어넣어 냉각시키면 유리 표면은 빠르게 내부는 천천히 식어 표면에 강한 압축 응력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일반 유리보다 충격과 열에 강해지며 깨지더라도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안전성이 높아집니다. 강화유리는 창문, 자동차 유리, 스마트폰 화면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강화 유리는 유리내에 응력을 잔류시켜 만든 유리로, 크게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적인 방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물리적 방법의 경우는 급속 냉각을 통해 내부와 외부의 온도구배를 주어 응력을 발생시키는 방법이고, 화학적 방법의 경우는 크기가 다른 이온을 치환하여 표면에 응력을 발생시키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