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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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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금리가 높은데도 왜 예금에 돈을 더 많이 넣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재테크초보라서 여쭈어봐요

요즘 정기적금 금리가 4~5%까지 올라간 상품도 많은데 실제로보면 예금에 자금을 더넣는사람이많더라구요

정기적음은 매달넣어야한다는 불편하 때문ㄴ일까요?

아니면 실제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나지않아서 그런걸까요?

정기예금과 적금의 활용목적이 어떻게 다른지, 현실적인 투자 사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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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아 보이는데도 시제로는 예금에 돈을 더 많이 넣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자 계산 방식의 차이입니다.

    예금은 목돈을 한번에 넣어두고 일정 기간 거치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200만원을 연 4% 정기예금에 1년 동안 넣어두면, 1,200만원 전체에 대한 1년간 이자 4%가 붙습니다.

    적금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나누어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매월 100만원씩 1년간 연 4% 정기적금에 넣는다고 가정해봅시다.

    첫달에 넣은 100만원은 12개월 동안 이자가 붙습니다. 둘째 달에 넣은 100만원은 11개월 동안 이자가 붙습니다. 마지막 달에 넣은 100만원은 1개월동안만 이자가 붙습니다.

    이처럼 적금은 나중에 납입하는 금액일수록 이자가 붙는 기간이 짧아지기때문에 표면적인 금리가 높아 보여도 실제로 받는 총 이자는 예금보다 적습니다. 같은 원금 1,200만원을 1년간 저축한다고 가정할때 4%정기예금이 2.5% 정기적금보다 실제 이자가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1,200만원을 1년 만기 연 4% 정기예금에 예치: 세전 이자는 약 48만원

    매월 100만원씩 1년 만기 연 4% 정기적금에 납입: 세전 이자는 약 26만원(실제 돈이 예치된 기간에 따라 평균 이자율이 낮아지는 효과)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 적금 상품은 월 납입금 제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매월 납입해야 하며 첫 납입금만 온전히 1년을 유지하기 때문에 매월 납부하여 연 수익을 계산한다면 예금이율이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적금금리가 예금금리가 더 높게 나오며 적금금리가 만약 2배이상 높은 상품이 있다면 이는 금액 한도 제한이 있는게 아니라 100만원까지나 한도제한이 있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보통 적금금리가 예금금리보다 살짝 높게 나오는 이유는 적금은 적금기간동안 처음에 납입하는 적금과 그 이후에 납입하는 적금적립액이 기간에 따른 실질이자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첫월에 가입한 납입액은 1년기간 이라고한다면 전체이율이 적용되지만 그다음월은 이자율의 11/12만큼 적용되고 그다음은 10/12 그다음은 9/12로 낮아지게 계상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전체금액에 대해서 절반정도의 이율만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이말은 적금 1000만원을 5%로 납입하게 되면 1000만원의 5%가 아니라 기간에 따른 이자율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실질적으로 1000만원의 5%가 아니라 절반수준인 2.5%정도만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예금은 거치식으로 1000만원의 4.5%면 4.5%가 전부 적용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적금보다는 무조건 거치식 예금이 더 유리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기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넣어야 하고, 정기예금은 한 번에 목돈을 맡기는 상품이에요.

    적금은 이율이 높더라도 이자가 매달 나눠서 쌓이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예금보다 낮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반면 예금은 큰 금액을 한 번에 넣어 복리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어서 실질 수익이 높을 수 있어요.
    또 예금은 유동성이 더 높고 만기 시점이 명확해 자산 관리가 편하다는 점도 선호 이유예요.

    현실에선 단기 여윳돈은 예금에, 매달 저축 습관을 들이려는 경우는 적금에 활용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 정기적금의 경우 금리가 4~5% 정도로 올랐다고 해도 첫달의 불입금액을 제외하고는 전체금리를 온전히 받을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정기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예치하여 금리를 온전히 다 받게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금리가 같다면 이익이 더 큽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 금리가 예금보다 높아 보여도 실제론 매달 나눠서 넣어야 해서 평균 예치기간 짧아져서 실질 수익률이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반면 정기예금은 한 번에 목돈 넣고 이자 붙는 기간이 길어 실제 이자 수익이 더 체감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금 여유 있는 사람은 목돈 굴리려고 예금을 선호하는 경우 많습니다. 적금은 매달 저축 습관 들이려는 목적이 크고, 예금은 단기 자금 굴리거나 유동성 확보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주변에서도 단기 여윳돈 있으면 예금에 그냥 넣는 경우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이유는 같은 돈을 저축한다고 했을 때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예금이기 때문입니다

    • 예금과 적금은 각각 그 목적의 차이가 있습니다

    • 먼저 예금의 경우는 목돈을 굴리는데 적합한 계좌이지만 적금은 목돈을 만들어 가는것에 적합한

      계좌입니다.

    • 즉 이미 목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예금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적금이 더 금리가 높은데 예금에 더 많이 넣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적금이 금리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금리가 적용되는 금액이 예금보다 적기 때문에

    예금이 이자가 일반적으로는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적금 금리가 더 높아도 원금이 적기 때문에 실제 이자는 예금 이자가 더 많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적금은 이자를 많이 받지 못하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적금보다 예금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또한 적금은 매달 납입할 수 있는 한도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모을 수 없는 사람들에겐 적금이 좋겠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예금이 적금보다 훨씬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이 더 이자율이 높을수 있지만 적금은 만기시까지 꾸준히 돈을 넣어야 하는데 돈이 묶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때 적금을 장기간 드는것이 생각보다 이자율이 혜택이 없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금과 적금은 목적이 다른 상품입니다.

    예금은 이미 모인 목돈을 운용하기 위한 상품이고 적금은 적은 돈을 모아서 목돈을 만들기 위한 상품입니다.

    같은 금리라고 하더라도 적금은 2달째, 3달째 넣는 금액에 대해 11/12, 10/12 처럼 기간에 따른 이자가 쌓이기에 전체적인 이자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기 적금과 정기 예금은 저축 목적부터 다르고, 예치하는 자금도 다릅니다. 또한, 예금 금리가 낮아보이더라도 만기 시 이자를 받을때엔 적금 금리 x 2배 정도가 되어야 비슷합니다.(ex 1년 예치시 예금금리 3% 이자 = 적금금리 6% 이자)

    정기 적금은 매월 상대적으로 소액을 입금해서 목돈을 만드는 게 목적이고, 정기 예금은 한번에 큰 돈을 입금하고 목돈을 굴리는 목적의 저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예금을 주로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큰 돈은 적금을 넣을수가 없거든요

    적금은 자세히 보시면 높은 금리를 주는 대신에 월 30만원 월 20만원 월 몇십만원 이렇게 최대로 넣을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죠 그래서 사실 고객 유치를 위한 낚시성 적금이 많습니다

    예금은 한도가 없어서 몇억을 넣을수도 있어서 저는 예금을 넣습니다 적금은 말했듯 넣을수 있는 금액이 너무 적거든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극 금리가 예금보다 높아도 많은 사람들이 예금에 더 돈을 넣는 이유는, 예금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고 중도해지 시 불이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반면 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ㅇ르 꾸준히 납입해야 하며, 중도 해지하면 이자 혜택이 크게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돈을 급하게 써야할 가능성이 있거나, 유동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높은 금리보다도 자금 운용의 자유로움을 중시해 예금을 선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