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단백질을 개발중인데 어떠한 원리인가요?
젊어지는 단백질로 노화를 방지는 물론 근육 및 뼈 골밀도 머리색깔 , 장기 및 세포도 회복하는 쥐를 통한 임상 실험이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원숭이 실험을 앞두고 있는데 이것마저 성공하면 인간은 노화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이 젊음의 단백질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젊어지는 단백질을 지칭되어 알려진것 없습니다. 아마 텔로미어를 착각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연구 되야할 분야이며 간단히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할 부분입니다. 노화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내용은 아닙니다. 노화란건 신의 영역인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단백질은 텔로미어 같습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끝단에 위치한 DNA 서열로서,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텔로미어의 길이는 일종의 생물학적 시계 역할을 하며,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단축되다가 일정 길이 이하로 짧아지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세포 노화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텔로미어와 노화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역노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텔로미어의 길이를 연장시키는 물질을 발견하거나, 텔로미어의 단축을 방지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세포 노화를 늦추거나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이러한 연구의 목적입니다.
역노화 연구에서는 텔로미어의 연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는 텔로머아제(Telomerase)라는 효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텔로머아제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연장시키는 효소로서, 일부 연구에서는 텔로머아제를 이용하여 텔로미어를 연장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텔로미어를 단축시키는 인자들을 억제하거나, 텔로미어의 단축을 방지하는 방법 등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텔로머아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암세포의 증식을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안전성 문제로 인해 인간의 사용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역노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젊어지는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단백질"이라고도 불리며, 그 원리는 현재 연구 중인 것이기 때문에 완전하게 이해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주로 세포 성장과 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mTOR (Mechanistic Target of Rapamycin)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mTOR는 세포에서 단백질 합성과 세포 성장, 에너지 대사 등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mTOR는 노화 과정에서도 작용하는데, 노화로 인해 mTOR 신호가 감소하면 세포 대사가 감소하고 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젊어지는 단백질"은 mTOR 신호를 강화하여 세포 성장과 대사를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설은 아직 실험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원숭이 실험을 통해 인간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노화 연구 분야에서 더욱 많은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