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14%나 하락을 했는데 실적 영향이 큰가요?

어제 테슬라 주가가 14%나 하락하면서 미증시 하락을 견인했더군요. 그로인해서 주가도 1년전 가격으로 돌아갔는데 실적이 나온 영향 때문에 테슬라 주가가 크게 하락을 한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테슬라 주가가 14%나 하락을 했는데 실적 영향이 큰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아침에 나온 2분기 테슬라 실적이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6프로 정도 감소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어제 14프로 하락은 2분기 실적이 기대치보다 안 좋았기 때문이 맞고 다른 악재는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테슬라는 지난 23일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2분기 실적 발표 여파로 인해서 전일 대비해서

    무려 14.52퍼센트까지 급락하게 됩니다.

    매출은 시장 예상보다 높았지만

    수익성이 악화되어서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테슬라의 이번 급락은 2분기 실적 발표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조정 주당순이익은 0.33달러로 예상치 0.55달러에 크게 못 미쳤고 주가도 약 1년 만의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시장이 우려한 것은 자동차 판매량보다 수익성과 현금흐름이었습니다. 차량 가격 하락과 규제 크레디트 수익 감소로 매출총이익률이 16.9%까지 낮아졌고 AI, 로봇 관련 설비투자가 급증하면서 2년여 만에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설비투자 계획도 250억달러 이상으로 제시돼 로보택시와 옵티머스가 실제 이익을 만들기 전까지 현금 소모가 계속될 수 있다는 부담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하락은 단순한 실적 부진보다 현재 자동차 사업의 이익은 약해지는데 미래 AI 사업을 위한 지출은 빠르게 늘어난다는 우려가 함께 반영된 결과입니다. 여기에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알파벳 실적 충격까지 겹치며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앞으로는 차량 인도량보다 자동차 마진 회복, 잉여현금흐름 개선, 로보택시와 옵티머스의 상용화 일정이 지켜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생각하신데로 실적 영향이 맞습니다. 2분기 매출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AI•로보택시•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확대로 조정 EPS가 33센트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 51센트를 크게 밑돌았고, 이익 감소와 2년 만의 현금 소진이 겹쳐 투자자 우려가 커진 결과입니다.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위축과 자율주행 관련 신중한 가이던스가 성장 불확실성을 키웠고, 기관투자자들도 수요 둔화 우려에 비중을 줄이는 중입니다. 단기 실적보다 로보택시•AI 사업의 실행력에 시장 관심이 옮겨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