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일용기를내는카피바라
하루가 너무 빨리가요 시간을 잡아서 쓰는법
어느순간부터 시간이 너무빠르더라구요.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또 할일이 있고
조금 쉬다보면 자야하고
또다시 다음날이고..ㅠㅠ
시간을 의미있고 알차게 보내시는분
팁좀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무슨일을 하던지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할수있을지에 관한 객관적 고민이 필요가 보입니다.
빠르게 효율적으로 무슨일이든 처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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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시간을 더 알차게 쓰는 방법을 찾기 전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이유부터 뒤집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건 실제로 바빠서가 아니라, 그날 새로 기억할 만한 장면이 없었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뇌는 반복되는 하루를 하나로 묶어서 저장하기 때문에, 똑같은 일주일은 하루처럼 기억됩니다.
질문에 적으신 하루를 보면 일하고, 집에 와서 할 일을 하고, 조금 쉬다 자는 구조입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 관리 앱을 깔거나 계획표를 촘촘하게 짜도 체감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밀도를 높이는 방향이 아니라 변화를 넣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가장 효과가 빠른 건 퇴근 후 첫 삼십 분을 정해 두는 것입니다. 집에 들어와서 바로 할 일을 시작하지 마시고, 그 삼십 분만은 평소에 안 하던 것에 쓰십시오. 산책이든 악기든 요리든 상관없습니다. 하루에 새 장면 하나를 만들어 넣는 것이 목적입니다.
두 번째는 주말에 장소를 바꾸는 것입니다. 같은 집에서 쉬면 이틀이 통째로 사라지지만, 처음 가 보는 동네에서 두 시간만 보내도 그 주말은 기억에 남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고 돈을 많이 쓸 일도 아닙니다. 새로운 공간 자체가 기억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세 번째는 기록입니다. 자기 전에 오늘 있었던 일 중 한 줄만 적어 두시면 됩니다. 잘 쓰려고 하지 마시고 사실만 적으셔도 됩니다. 한 달쯤 쌓이면 사라진 줄 알았던 시간이 실제로는 꽤 많은 일로 채워져 있었다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반대로 줄이셔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짧은 영상을 넘겨 보는 시간은 체감상 가장 빨리 사라지면서 기억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습니다. 쉬는 시간을 없애라는 뜻이 아니라, 쉬는 방식 중 이것 하나만 다른 것으로 바꿔도 하루의 길이가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시간을 붙잡는 방법은 더 부지런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기억할 거리를 하나 심어 두는 것입니다. 계획을 빡빡하게 세우면 오히려 지쳐서 오래 못 갑니다. 하루 삼십 분, 주말 두 시간, 자기 전 한 줄. 이 정도만 지켜도 한 달 뒤에는 체감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하루에 할 일들을 계획을 세워서 알차게 보내보시는 건 어떤가요? 저도 하루가 너무 빨리지나가서 고민이였는데 하루를 계획하고 운동, 취미, 공부 같은 여러 가지를 하다보니까 괜찮더라고요
스케줄러를 써보시는 거 추천 드려요. 하루를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3등분을 하고 할 일을 우선순위를 매겨 스케줄을 짜놓으면 버리는 시간 없이 알차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할일이 있고 쉬고 자고가 반복인 삶이죠. 일하고 집에 돌아온 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나 정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산책을 꼭 하겠어. 라든지 책을 꼭 읽겠어. 라든지요. 집안일은 한꺼번에 몰아서 하려고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더 지치더라고요. 하루에 10~20분정도씩만 하고 30분은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매일 조금씩 해두면 집안일도 생각보다 크게 쌓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꼭 하고 싶었던 일을 하나 해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책을 읽거나 취미생활을 하나씩 해보거나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 바쁘기만 했던 하루보다 훨씬 의미있게 보낸 느낌이 들더라고요.
취업해서 근무하고 있는 상태면 시간이 아무리 빨리 지나가도
손해는 아닙니다
직업이 없이 백수생활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상황이면
너무 심각한 상황이니 알바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일을 하기로 욕심을 내는 것보다는 오늘 꼭 해야 할 일 3가지 정도만 정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내려놓아 보시기 바랍니다. 퇴근 후에 30분이라도 휴대폰 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에 온전히 쓰는 시간만 만들면 하루가 훨씬 내 것으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