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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열대성 희귀 어종이 접힌다고 하는데.

수온 상승으로 인해 동해안에서는 열대성 희귀 어종도 잡힌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생태계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어종들이 잡히고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동해안 표층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과거 제주도나 열대 해역에서만 볼 수 있던 아열대성 희귀 어종의 출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발견되는 소형 열대 어종으로는 몸통에 형광빛 푸른색을 띤 파랑돔과 선명한 노란 줄무늬를 가진 범돔이 있습니다. 과거 제주도의 대표적인 수산물이었던 자리돔은 이제 강원도 고성과 양양 앞바다에서 수백 마리씩 떼를 지어 정착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몸집이 거대한 아열대성 대형 어종들의 유입도 늘어 2M가 널고 무게가 200KG에 달하는 참다랑어가 강원도 최북단 해역까지 올라와 잡힙니다. 대표적인 아열대성 대형 어류이자 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고래상어와 희귀 어종인 철갑둥어가 경북 영덕 연안 정치망 어장에 혼획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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