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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누룽지
유기농누룽지22.12.19

제가회사에서 일을하면 화를 잘내는데 너무고민입니다

남들보다 성격이좀 급해서 회사일을할떄도 화를 잘내는편인데 이런성격을 어떻게해야고칠수있는걸까여? 나이가있는상태면 못고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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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9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화가 날 때는 그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서 심호흡을 크게 한 후 생각 정리를 하고 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가브리살제수스입니다.

    본인이 그런 성향이시라면 화가 날때 마다 바로 내뱉지 마시고

    바깥 바람을 좀 쐬면서 마음을 진정 시킨 후 업무 복귀하시는 것을

    연습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엔가는 나아져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자기 기준이 높고 남들보다 더 일을 잘할 때 화는 무조건 납니다....ㅎ

    왜 안돼?? 그것도 못해?? 뭐가 문제야?? 재가 밥값은 하고 있나?? 왜 내가 하는 일에 따라주지 않지? 내 말을 내 맘을 전혀 몰라??....등등

    화를 내게 만드는 동기는 아주 많습니다...

    그걸 정리해보면 자기 기준이 높고 내가 남보다 일처리를 잘할 때 화를 내게 만들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딸이 집안에서 뭘 엎지르거나 깨뜨린다고 화를 내겠습니까?....

    우리 이쁜 딸 어디 안다쳤나??...하고 아이 걱정부터 하죠...

    걍 사람들을 따님 대하듯 사랑하세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만 보고 살지 남을 의식하고 배려하고 염려하며 살진 않습니다....

    내 기분 내 감정 내 생각이 소중하지 남들은 다 거지같죠....ㅎ

    내가 사랑을 전하면 그 사랑은 돌아옵니다....내가 화를 전하면 그 화는 그 화를 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미움과 분노를 키워 언젠가 내게 돌아옵니다.........

    내가 그들의 분노에 태워지는 게 싫다면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지 말아야죠....

    모든 사람들은 다 똑같습니다....일 하기 싫은데 먹고 살려고 직장에 나오는거고 고위직 임원이라도 가족이 있고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무거운 어깨 역시 다 똑같습니다....부하 후배들도 다 마찬가지죠......

    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고 다 나와같은 고통과 고민속에서 직장에 기어나옵니다......ㅎ

    타인은 또 다른 버전의 나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보통 자신에게 후하지 각박하진 않습니다.......타인도 나와 같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 화가 많이 줄어들겁니다....


  • 안녕하세요. 모든걸 다 알고있는 난 혬뀨짱입니다.나이가 좀 있으면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하잖아요. 그럼에도 고치시려고하면 피나는 노력을 해야됩니다. 처음에는 울화통도 터지고 그렇게지만 그냥 무조건 참아보세요.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똘똘한 애벌레입니다.

    화내야 할 일이 아니면 진정하면서 3번만 크게 숨셔보세요

    처음 화가 났을때보다 더 가라앉혀지는걸 보실 수 있어요

    화낼일은 화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