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CT를 찍었습니다. MRI와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조금씩 아프던 무릎이 최근 들어와서 너무 심하게 아파서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CT를 찍었습니다. 연골이 조금 손상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MRI도 찍으면 더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CT MRI는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B
MRI검사의경우 힘줄이나 인대 근육등과같은 연부조직의 문제를 확인하는검사방법이고 CT검사는 뼈와같이 단단한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이기때문에 서로 검사를 하는 목적이다를수있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CT와 MRI는 모두 인체 내부를 촬영하는 영상 검사이지만, 사용하는 기술과 얻을 수 있는 정보에 차이가 있습니다. CT는 X선을 사용하여 뼈와 같이 단단한 조직을 촬영하는 데 유용하며, MRI는 자기장과 고주파를 사용하여 연골, 인대, 근육 등 연부 조직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 연골 손상 정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다면 MRI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CT에서 연골 손상이 확인되었지만, MRI를 통해 손상 정도와 범위를 더 자세히 파악하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RI는 CT에서 놓칠 수 있는 미세한 연골 손상이나 다른 연부 조직의 문제도 발견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담당 의사에게 MRI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CT는 방사능을 사용하여 뼈의 골절, 종양, 폐렴, 혈종 등을 진단하는 데 효과적이며 MRI는 방사능을 사용하지 않고 강력한 자기장을 사용하여 고해상도로 신경, 연골, 인대, 근육 등을 자세히 보여 주어 척추손상,관절 문제, 종양 등을 더욱더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CT와 MRI 같은 경우 차이가 있으며 CT 같은 경우 엑스레이 기반 단층 촬영인 반면 MRI는 자기장과 전자기파를 이용한 방식이며 CT는 골절 및 뼈의 변형을 매우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주로 촬영을 하며 MRI 같은 경우 뼈보다는 주변 연부조직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합니다. 상대적으로 촬영시간 또한 MRI는 30분 정도 걸리는 반면 CT는 5분 정도 안에 끝나고 가격 또한 MRI가 비싼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ct는 뼈 구조와 골손상 확인에 유리하고 빠른 검사입니다. mri는 연골과 인대 힘줄 연부조직 손상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무릎 연골 문제는 mri로 상태를 더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ct로는 연골 세밀한 손상이 잘 안보일 수 있어 mri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다가 최근에 더 심해지셨다니,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에서 CT 촬영 후 연골 손상 소견을 들으시고, MRI를 추가로 권유받으셨다면 더욱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CT와 MRI는 모두 몸 안을 들여다보는 정밀 검사지만, 보는 방식과 잘 보여주는 부위가 다릅니다.
1. CT(컴퓨터 단층촬영)는 엑스레이를 여러 방향에서 촬영해 컴퓨터로 단면을 재구성하는 검사로, 뼈의 구조나 골절, 석회화 등을 보는 데 뛰어납니다. 무릎 관절의 뼈 모양이나 위치 이상, 심한 관절염 소견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요.
2. MRI(자기공명영상)는 자기장을 이용해 인체 내부의 연부조직을 정밀하게 보는 검사입니다. 연골, 인대, 힘줄, 반월상연골, 활막 등과 같이 뼈가 아닌 조직을 매우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무릎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 초기 퇴행성 변화 등을 평가할 때 CT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즉, CT는 뼈 중심, MRI는 연부조직 중심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연골 손상이 의심된다면, MRI를 통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 주변 조직에 추가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수술이나 시술 여부를 결정할 때는 MRI 결과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통증이 심하고, 연골 손상이 의심될 때는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라도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무릎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꼭 전문의와 상의하시면서 치료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연골 손상과 같은 연부조직 손상은 CT검사보단 MRI 검사가 좀 더 정밀하게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MRI는 연골 손상 부위, 뼈의 변화,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전후방 십자인대, 측부인대 등 좀 더 정밀하게 검사를 할수있습니다.
만약 현재 CT 검사를 통해 치료가 제한된다면 MRI검사를 추천드리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재 보존적인 치료를 유지하면서 치료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회복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