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신혼초에는 거의 매일 싸운 거 같은데, 부부는 싸워야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는 걸까요?

지금은 살아온 세월이 길어지다보니 배우자의 눈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양보가 되고 이해가 되는 시점을 지난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기를 바라고 내가 원하는 틀에서 맞춰서 살기를 바랬는데 생각해보니 의미없는 행동이었더라구요. 지금은 각자의 취미와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고 이해하다보니 싸울 일이 없어진 거 같아요.

부부간에는 싸우면 더 나은 대안이 생기는 걸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부는 서로 싸우면서 상대 감정을 확인하고 이해 함으로써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혼 초에는 서로 이해하지 않고 이기려고 하다 보면 감정을 더 소모하고 사이가 멀어지는 기간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싸움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 나가고 나중에는 더 싸움거리가 발생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맞춰나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화로 협의점을 찾기도 하고, 간혹 서로의 의견이 너무 달라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작성자님 부부는 그러한 모든 과정들을 거치시고 지금은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존중하시는 것 처럼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결혼 초기에는 의견이 달라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어떻게 넘기는냐에 따라 결혼 생활이 달라지게 됩니다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맞춰 가면 점차 싸우는 횟수가 줄어 들고 잘 살수 있지만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게 되면 결국에는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 예전과 달리 요즘 결혼하는 분들은 자기 성향이 강해서 결혼하면 초기에 많이 싸운다고 합니다.

    싸워서 합의점을 찾으면 잘 사는거고 아니면 이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결국 의견의 차이는 싸움으로 번질수있고요.

    그렇게 또 풀어가면서 타협점을 찾아가며 해결함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레 닮아가는것이 자연스런 부부관계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연애와 결혼의 공통점은요 자기고집만 부리면 절대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수 없다는겁니다.

    사랑에는 이해와 배려 그리고 타협이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이혼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꼭 싸워야지 대안이 생기는건 아니에요.

    뭔가 문제점이있으면 대화를 시도하고 맞춰가는 방법도 있긴하답니다.

  • 몇십년간 서로의가치관이 다른사람들이 하나가되었기에 초기에는 화를참고 양보해도어쩔수없이싸우게 됩니다.저도그랬구요. 서로존중하고 취미는각자시간을갖거나 이해해주고 신경끄면 안싸웁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부부 사이에서 진짜 평화는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하신 '부부간에는 싸우면 더 나은 대안이 생기는 걸까요?'에 대한 답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입니다. 핵심은'어떻게 싸우는가' 그리고 '그 싸움 후에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즉 싸움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진심을 나누는 건강한 갈등은 더 나은 대안을 만들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 부부끼리 자주 싸우는 거는 진짜 좋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신원초에 그렇게 많이 싸웠다고 하셨는데 성격 차이가 많이 심한 거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둘 중에 한 명이 져 줘야 하는데 계속 말싸움하다 보면 그렇게 싸울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중에 이혼으로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서로 서로 위하면서 살아가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싸워야 합의점을 찾는게 아니라 합의점을 못찾으니 싸우는 겁니다

    대화로 보통 서로의 안맞는 부분이나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분을 맞추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싸우는거죠 합의가 안되면 싸우다 헤어지는겁니다

    대화로 언쟁이 나오다가 화가나기전에 부드럽게 합의점을 찾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