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이 술마시고 오면 배고 고프다고 혼자 뭐 해먹는데 주방이 난장판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없이 해주곤 하는데, 해주다보면 습관이 될까요?

꼭 술을 마시든 누구를 만나든 밖에 나가면 밥을 해결하지 않고 술만 마시는지 집에 오면 배고프다고 밥을 차려달라고 합니다. 제가 요즘 몸이 안 좋은데 어차피 시끄럽고 잠도 못자게 해서 밤야식을 챙겨주곤 합니다. 술마신 뒤에 저혈당이 오는 사람이라 꼭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네요. 술마시면 본인도정신이 없고 저도 불안합니다.

주방을 맡기면 일을 저지르러더라구요. 밤야식을 챙겨주는 게 습관이 되었는데 불안해도 해주지 않는 게 여러가지로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술을 마시면 배부름을 잘 못느낀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아내에게 자주 혼나곤했는데요. 평상시 술을 안마셨을때 말해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술이 취해도 평상시 했던 말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좀 조심하게 되구요. 대화하셔서 가급적이면 술마실때 안주 많이 챙겨먹고 집에와서 야식먹고 자면 건강에 안좋으니 조심하자고 설득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일단 두 가지 문제가 있겠네요

    습관화 되어서 나중 본인에게도 알게 모르게 피해가 온다는 것

    그리고 남편분께서도 과연 그러한 저혈당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야식이 습관화되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는 문제 둘 다 있겠어요

    주방이 어지러워지는 그 정도는 치우면 그만이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서 빚어지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건강 문제는

    심각하게 바라봐야합니다

  • 선택해야 합니다, 난장판이 되도록 해먹게 할것인지 아니면 피곤해도 해줄것인지. 밤야식을 챙겨먹는것은 습관이고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