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건 요즘 MZ 인식이 바뀐 건가요? 아니면 글러먹은 것인가요?
현장의 작업 중 하나가 회로 기판에 납땜을 하는 것인데,
20대 초반의 알바생이 합니다.
그 현장의 책임자(직급 대리)이 솔직히 만만하고 물렀는지,
알바생들이 그 책임자의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고, 일도 건성건성합니다.
전날 책임자가 밤세워서 회로도를 작성해서, 알바생들에게 건네줬고, 작업을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알바생 중 한명이 실실웃으면서 해당 부품이 없다고 빈둥빈둥 거리더군요.
이때 팀장이 책 크기의 부품 상자를 그 알바생을 향해 바닥에 내던지면서,
[ XX98 여기 잔뜩 있다. ]
[ 어제 ㅇ대리가 회로도 작성해서 준거 어디있어? ]
[ 어딨냐고? ]
분위기는 험악해졌고,
알바생이 아무말도 못하자,
그 팀장은 욕설과 멱살잡이 까지 하면서 몰아세우더군요,.
다른 직원들이 말리긴 했어요.
그러자 그 팀장이 가방에서 라며국물이 묻은 회로도를 내던지면서,
[ 이거 어제 사장님이 니들이 먹고 버린 라면통 쓰레기통에서 발견한거다. ]
[ 사장님이 그러시더라.. 내가 봐도 이 XX들 틀린 놈인거 뻔히 보이는데 왜 데리고 있냐고?? ]
그때 추궁받던 알바생이 동료들에게 이렇게 투덜대거군요.
[ 팀장이 갖고 있었으니까 우리가 없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