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애인에게 질투심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글 길어요)

저는 여성이고 제 애인은 2살 연하입니다

호텔 조리쪽에서 일 하다 만났는데 아무래도 혼성이다 보닌까 가끔 남자친구에게 서운할 때가 있었어요. 그러다가 둘 다 관계 개선을 하고 일을 그만두고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뒤로 일을 쉬면서 자주 놀러도 다니고 하고 싶은거 많이 하다가 남자친구가 먼저 취직을 하게 되고 저도 한달 뒤 치직을 하게 됐어요.

남자친구를 믿으닌까 그리고 항상 바쁜 곳에서 일을 하고 오니 응원도 해주고 옆에서 잘 해주려고 했어요. 일 하는 곳도 남자분 밖에 안계시고 걱정될 건 없었는데 홀직원 분이 여성분이신건 알고 있었어서 가끔 안 좋은 꿈 꾸면 심장이 뛰긴 했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니닌까 스스로를 격려하며 잘 지냈어요. 일 끝나면 데리러도 많이 가고 항상 일 안다닐 때 아침에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퇴근하고 올 때 맞춰서 마중나가고 그랬어요.

근데 가끔 서울로 데리러 가면 저녁에 엄청 몸매 좋은 여성분들이 파격적인 옷을 입고 많이 걸어다녀요.. 저도 그런 분 보면 눈이갈 것 같고 예쁘다고 생각도 해요. 근데 남자친구를 믿고 있는데 항상 살짝 보면 그런 여성들을 한 번씩 쳐다보더라구요. 제가 오해인가 싶었지만 첨에는 서운한 마음만 있다가 표현을 해야겠다 싶어서 장난+질투 느낌으로 한번씩 쳐다보네? 이러면서 삐진척하거나 할 때가 있는데 항상 아니라고 하고 나만 예쁘다 해주고 사랑스럽다 해주닌까 넘어갔는데

어느날 어떤 건물에 들어가서 구매할게 있어서 둘이 같이 앉아있는데 왼쪽에 계단형으로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떤 여성분이 완전 짧은 바지를 입고 저희는 아래쪽이닌까 위를 좀만 쳐다봐도 안에가 다 보일 것 같이.. 다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뒤에는 큰 전광판이 있었어요. 제가 전광판 한 번 보다가 그 여성분 봐서 흠칫.. 어이구 저런 옷을.. 다 보이시는데 ㅠㅠ 이러고 속으로 걱정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도 저 따라서 그 쪽을 한 번 보더니 거의 10분 가까이 계속 보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엄청 심장이 뛰고 근데 사람 많은 곳에서 왜 계속 쳐다보냐는 식으로 말하기는 좀 그래서 자연스럽게 앞에 상담원분이랑 얘기하다가 건물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기분이 좀 안 좋아서 왜 그쪽 위를 계속 쳐다봤냐. 내가 그래서 자기 봤는데 계속 쳐다보더라 위에 여성분이 그렇게 입고 있는거 못 봤냐. 근데 구조상 절대 못 볼 수가 없는데 남자친구가 억울해하면서 뒤에 스크린 광고를 봤다는거에요. 짧은 10초15초가량의 광고였는데 계속 반복재생되는 광고였는데 그래서. 절대 못 볼 수 없는 구조인데 정말 못 본거냐 이런식으로 하자가 남자친구가 정말 억울해 하더니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다른 곳으로 가길래 저도 지쳐서 그냥 앞으로 쭉 갔어요.

그러다 남자친구한테 곧바로 전화와서 그 상황은 풀렸는데 그 뒤로 남자친구도 안 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그런 기분은 별로 좋지도 않고 오해가 생기닌까 노력하는걸 또 뭐라할 수는 없어서. 그냥 저도 생각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에 남자친구가 일하는 곳에 일손이 부족해서 두명의 직원을 구하려 면접을 봤다는데 남자친구 가게가 남자밖에 없어서 휴게실도 하나이고 여자직원이 들어올 수도 있지만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저랑 남자친구랑 하기도 했어요. 근데 이번에 여자직원 한 분이 면접을 봤다더라구요 뽑힐 것 같다고 그러고. 다행히 남자친구가 힘들어 했기에 직원이 구해진게 다행이다 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남자친구가 계속 그런 시선, 말들을 아무렇지않게 하는거랑 남자친구도 제가 이성들을 보거나 아무렇지 않게 말하면 장난식으로 너 쥬글래! 이런식우로 말하기고 해요.

이렇게 또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은 것 같다가도 남자친구랑 통화하거나 대화할 때 문뜩 알게되거나 그런 얘기를 들으면 뭔가 컨디션이 확 가라앉고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낮아져요. 또 여자직원 들어와서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싶지도 않고 일하는 곳인데 질투하거나 그럴 순 없잖아요. 그래서 계속 안 좋은 마음만 들어서 방금 통화를 하다가 이런저런 안 좋은 생각이 들어 어디다 물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긴글 적어봤어요..

이런 질투를 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없는건 아닌데 계속 그런 상황이 있었어서 마음속에서 한편의 걱정이 있는건지. 싶어요. 이성을 보는건 본능적으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섭섭한 것도 있고 또 이걸 말하는 것도 지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같이 일하게 될 직원이면 질투하는 것도 너무 유치한 것 같아요. 그냥 일적으로만 지내겠지만 휴게실도 원래 남자전용이였고 여성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한다라는 규칙을 그 가게 사장님도 대충만 정한 상태였고.. 그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럴수도 있을듯합니다. 마음이 크다 보면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질투심이 생길수도 잇죠. 그런 부분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시는것도 마음이 가벼워지고 해결책일듯합니다.

  • 의부증과 집착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남자도 행실을 보니 서로 쉽게 만난 것에 의심을 하는 상황인 것 같네요.

    의심이 많은 편이라 마음을 편히 갖고 남친을 대하세요.

    선 넘게 지속적으로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면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