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가급적 식후 30분 이내에 하라고 하는데 왜그런가요?
가끔 외부 출장을 나가면 칫솔을 못챙겨서 식사를 하고 몇시간 후 복귀해서 양치를 합니다.
근데 30분 이내에 양치하라고 하던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음식섭취후 3분정도후에 구강내가 산성화되어 치아를 탈회시키고 우식 유발 세균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식후 3분 이내 치솔질 해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양치질은 음식 섭취후에 가능한 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충치는 산성환경일 때 생기는데, 음식을 드신 후 5분 이내에 구강 내의 ph값이 최저로 떨어지기 때문에 그 전에 하셔야 좋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가능한 식사 직후 3분이내에 해야 합니다. 3분이내에 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30분 이내에 하라고 하는 것은 음식물의 자극에 의해 치면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며 이것이 중화될 때 까지 20-30분 기다렸다가 하라는 것이지만 정설 아닙니다. 30분 기다리는 동안 부패가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윤영 치과위생사입니다.
식사 후 30분 이내에 칫솔질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스테판 곡선’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테판 곡선에 따르면, 우리가 음식을 먹고 5분 정도가 되면 구강 내 pH가 급격히 떨어져 산성이 되면서 치아가 부식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침이 산도를 중화시켜 pH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30~40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가 약해진 상태에서 마찰이 가해져 더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음식 종류에 따라 칫솔질 적정 시간 또한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보통 30분 정도에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장 등으로 즉시 칫솔질이 어렵다면, 물로 입을 헹구거나 자일리톨 껌을 씹어 침 분비를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음식을 먹고 나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양치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구강내에 이물질이 남아 있게 되면 충치나 치주질환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
3분 이내에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입안에 있는 충치균이 식사 후 구강내에
남아있는 당분을 섭취해 산성물질을 만들어 치아를 부식시키기까지 약 3분의 시간이 걸립니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3분내에 양치질을 해서 음식물잔사를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고 다만 탄산음료와 같이 산도가 높은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이미 치아가 부식되어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바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의 마모가 빠르게 일어나므로 30분정도 후에 양치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식사 후 치아표면이나 구강 내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의 당 성분이 결국 충치균의 에너지원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최대한 빨리 제거해주어야 충치균이 일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