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우울증? 번아웃? 잘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좀 이상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운동선수이고요 성적도 좋은편이고 사람들한테 항상 저선수는 매사에 열심히한다 뭐든 하려고 하는 모습과 끈기가 보기좋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제가 엄청 노력형 선수이기도 하고요 항상 겸손했지만 지금은 좀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올해 아주 중요한 실업 입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근데 올해들어서 코치감독님들한테 너 왜 갑자기 열심히 안하기 시작했냐 아파도 참고 훈련 참여하지 않았냐 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요 또 제가 몸이 안좋아서 몸관리 때문에 좀 쉰건 맞습니다 운동을 할수있을정도이긴 했지만 실업팀에 들어갈수있는 조건이 일단은 아픈곳이 적어야 유리하거든요 그래서 몸관리를 좀 하고싶었던것도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이상하다고 느낀건 진짜 제가 열심히 안하는것같습니다 처음에는 그 말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열심히 안하는것같습니다 아니 안하고싶습니다 미치도록 귀찮고 피곤한데 잠은 안듭니다 일단 운동 참여은 다 하고있지만 매일매일 너무 하기가 싫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프로에 꿈을 키워와서 올해가 기다려졌고 제 꿈이였습니다 유스 청소년 국가대표팀도 들어갔고 성인 국가대표팀도 들어갈만큼 유망주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근데 최근들어 다 포기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아졌고 운동은 하고는 싶은데 전처럼 열심히는 못하겠습니다 성격도 급 소심하고 조용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운동할때 실수하면 죄책감이 너무 크고 불안합니다 식욕도 너무 줄어서 체중변화도 있었습니다. 근데 우울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냥 만사 다 귀찮습니다 제가 학생시절 해보고싶은거 아무것도 못해보고 올해만을 기다리면서 운동만 했습니다 정말 이루고싶은 꿈이였고 친구들 놀때 못어울리고 운동만 해서 친구도 몇 없습니다 진짜 얼마 안남았는데 왜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들까요 슬럼프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닌것같습니다.. 운동이 잘 안풀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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