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날 물놀이 약속 저만 불편한가요.?

저는 내향적인 사람이라 집에있는걸 너무 좋아해요 약속없는날엔 집에서 뭐하고 놀지 대충 계획도 세우고 노는데요 그런저에게 하루전도아니고 당일날 물놀이를 가자고 친구에게 연락이왔어요 원래 저도 며칠전에 놀자고 연락오면 달력에 표시하고 꼬박꼬박 잘 나가고 당일약속도 동네 근처에서 가볍게 노는거면 오후쯤에 만나기도 하거든요 근데 당일날 물놀이 약속은 좀 에바지않나요? 물놀이 하려면 옷,샤워용품,수건,수영복,선크림,모자등등 챙겨야하고 아침일찍 일어나기도 해야하는데 말이죠 같이 놀자는 친구는 저랑 3년정도 알고지낸 친구입니다 저를 배려하지 못한걸까요? 아님 아직 절 잘 모르는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성향 떠나서 전혀 배려하자는 않고 본인 기분과 흥미 위주 즉흥적으로 가자고 했기 때문에 명확하게 거절 하는게 절대적으로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성향 자체가 설령 외향적이라고 하더라도 최소 하루 전에 말 해주는게 맞는게 그날 다른 약속 있는지 등 먼저 배려하고 물놀이 가자는게 맞습니다. 3년 전부터 만났으면 성향 잘 아는데 불구하고 당일 가자는건 배려심 부족 맞습니다.

  • 불편할 수도 있어요

    저도 내성적이라서 뭐 하고 놀지 중요하거든요

    너무 활동적인 거 하는 건 싫어해서요

    근데 이 일로 그 친구가 작성자 님을 배려 못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너무 나가는 거 같아요

    사람은 보통은 남에 대해 잘 몰라요 이런 거 좋아하고 이런 거 안 좋아한다 말해줘야 알아요

    그리고 당일에 물놀이 가는 애들 꽤 있긴 하더라구요

  • 갑자기 생각나서 말했나보네요~

    그걸로 속상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하지만 그 분이 쓴이님이 거부했을 때

    기분 나쁜 걸 티를 내면 좀 ..

  • 3년 장도 알고 지냈다고 해도 친구 분이 질문자님의 성향을 아직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친구 분에게 질문자님은 이런 성향이다 라고 얘기를 하서 질문자님의 성향을 존중할 수 있게 해보세요.

  • 친구가 좋아해서 그냥 물놀이 가자고 한 것 같습니다.

    성격이 차분한 분이라 어디를 가려면

    준비를 하셔야하는데 갑자기 가자고 해서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친구분은 같이 가고 싶은 마음에 제안하신 것 같으니 이번에 갈지 말지는

    마음대로 정하시고 다음부터는 당일에 얘기하지말고 미리 얘기해 달라고

    얘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저도 집에 있는거 완전 좋아하는 내향인 집순이인데요 제 생각에는 과몰입은 아니고 J와 P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극 P라서 친구가 그런 제안을 하면 그럴까? 고민은 한번 해보긴 합니다 귀찮으면 안 간다고 하면 되니깐요

    혹시 친구가 극 P이신가요..? 그렇다면 갑자기 작성자 분이랑 물놀이 가고 싶어졌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친구 입장에선 큰일이라 생각 안하니 그랬을 가능성이 높구요 성향이 다르다보니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랑 가볍게 얘기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아마 친구분이 작성자분 성향을 잘 모르시거나 급했던것 같아요. 한번도 당일에 만나자고 한적이 없어서 정말 몰랐거나 알면서도 혹시몰라서 물어보는 게 아닐까요. 물놀이가 갑자기 너무 가고싶고 오늘밖에 시간이 안되는? 그런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 저도 내향인인데 당일약속 정말 극혐합니다. 전 당일약속 잡히면 바쁘다하고 아예 거절해요. 그 친구는 당일약속이 부담없는 사람일 수 있지만 질문자님이 불편하시면 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