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종아리 옆쪽 저림 현상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2011년 지주막하 뇌출혈 수술 ( 후유장애 없음)

안녕하세요

며칠 째 왼쪽 종아리 엎쪽 저림 현상이 있고 나아지지가 않아서 문의하니 비골신경압박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경우 실제 비골신경 압박이 맞다면 치료법이 어떻게 될까요? 수술까지 필요하진 않는지 걱정이 되어서 문의남깁니다

제가 현재 해외이고 여름에 한국 방문예정인데 그때 진료 받고 치료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에는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하고 소염제 정도 복용하면 어떨지도..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골신경(peroneal nerve) 압박은 대부분 수술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인이 자세나 외부 압박에 의한 것이라면 압박 요인을 제거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물리치료와 신경 기능 회복을 돕는 비타민 B군 보충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방향입니다. 수술은 종양이나 심한 해부학적 압박처럼 구조적 원인이 명확한 경우에 한해 고려하므로, 현 단계에서 수술까지 걱정하실 필요는 낮습니다.

    당장 해외에 계신 상황에서는 다리 꼬는 자세나 무릎 바깥쪽을 누르는 자세를 피하시고, 종아리와 무릎 주변의 가벼운 스트레칭은 도움이 됩니다. 소염제는 신경 주변 염증을 줄이는 데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신경 회복 치료는 아닙니다. 마사지는 너무 강하게 하시면 오히려 신경을 자극할 수 있어 가볍게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가지 주의드릴 점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2011년 지주막하 뇌출혈 병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저림 증상이 종아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범위가 넓어지거나, 발목이나 발가락을 위로 들어올리기 어려운 근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한국 방문을 기다리지 않고 현지에서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뇌출혈 병력이 있는 분께서 신경계 증상이 새로 생기면 중추성 원인과의 감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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