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없이 음경 기둥이 약간 부어 보이는 경우는 대개 급성으로 위험한 질환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런 부종은 주로 일시적인 혈류 증가나 림프 순환 변화로 발생하며, 특히 10대에서는 구조적 이상보다는 외부 자극에 의한 경우가 흔합니다. 대표적으로 자위행위, 꽉 끼는 속옷, 운동이나 마찰, 또는 세정제에 의한 피부 자극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특별한 통증이나 발적이 없고 자연스럽게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가라앉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감별이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이 생기고, 가려움이나 통증이 동반되거나, 분비물이나 궤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염증이나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부종이 점점 심해지거나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또는 발기 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일시적 부종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일시적인 자극에 의한 부종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우선은 자극을 줄이고 경과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꽉 끼는 속옷을 피하고, 강한 비누나 세정제 사용을 줄이며, 해당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