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광고비를 대부분 당기 비용으로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업이 광고비를 많이 사용하면 당장은 비용이 증가하지만 장기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수도 있는데, 회계에서는 광고비를 대부분 당기 비용으로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광고라는 것은 사실상 효과를 입증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에 어떤 이익으로 돌아올지는 알수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입증이 어렵죠.

    광고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나 제품판매 확대 등은 사실상 불확실하기 때문에 지출된 회계연도의 당기 비용으로 바로 처리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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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광고비는 장래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으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고 얼마나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지는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하여 광고비는 일반적으로 발생한 기간의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회계기준상 자산으로 인정되려면 미래 경제적 효익이 신뢰성 있게 측정 가능해야 하는데, 광고효과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처럼 매출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불확실하고 그 효과가 언제까지 얼마나 지속될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특정 광고가 실제로 미래 매출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분리해 계량화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수주의 원칙에 따라 자산화하지 않고 지출한 해에 전액 비용(판매비와관리비)으로 처리하도록 회계기준(K-IFRS 등)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회계의 기본 원칙과 '확실성' 때문입니다.

    광고비는 미래에 얼마만큼의 수익을 가져올지 수치로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돈이 나간 것은 확실하지만 효과는 불확실하므로, 회계는 보수적으로 쓴 해의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자산으로 인정하려면 미래 수익이 확실해야 하는데, 광고는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 미래의 효과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

    - 광고비를 지출했다고 해서 정확히 얼마만큼의 매출·이익이 늘어날지, 언제 늘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 회계는 확실하게 측정 가능한 것만 자산으로 인식합니다. 미래에 불확실한 효과는 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고, 그냥 쓴 그 해의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만약 광고비를 자산으로 인정하려면 몇 년 동안 얼마의 수익을 가져올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해야 하는데, 광고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2. 회계의 기본 원칙: 보수주의 원칙

    - 회계는 나중에 이득일지도 라고 낙관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 돈이 나간 것은 확실하지만, 미래의 수입은 불확실하면 일단 비용으로 처리하고, 실제로 매출이 늘어나면 그때 수익으로 잡는 것이 원칙입니다.

    - 만약 광고비를 자산으로 올려놓고 나중에 매출이 안 늘어나면 자산 부풀리기·분식회계가 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3. 예외: 아주 일부만 자산으로 인정

    - 제품 출시 전 개발비처럼 미래 수익이 확실한 경우에만 자산으로 인정하고, 그 외 대부분의 일반 광고·홍보비는 당기 비용 처리가 원칙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회계적 자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객관적 측정이 어렵고 통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당기 비용 처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광고로 인해 미래에 얻을 경제적 효익이 얼마나 발생할지 정확하게 추정하고 측정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업회계기준은 보수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의 불확실한 수익보다는 발생한 시점에 확실하게 소모된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정리하면 광고비처럼 미래 효과가 불투명하고 통제가 어려운 지출은 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판매비와 당기비용으로 즉시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