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후 현재 5개월째 쉬고 있습니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재발하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이 뭘까요?
허리를 또 쓰면 디스크가 재발한다고 크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을 다녀서 복직하면 또 재발할 수 있어서 복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좀 더 쉬었다가 내년에 복직을 한다고 하던데요. 디스크나 척추관련 수술을 한 사람은
평소에 어떤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그나마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 수술 후엔 허리 부담을 줄이는 자세와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 들기, 장시간 앉기 허리 과신전 동작은 피하고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작업 환경이 허리에 무리가 간다면 직무 조정이나 복직 시기 조절도 꼭 고려해야 해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친언니가 제조업일을 하고 계시고 디스크 수술 이후에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재발하지 않는 방법 관련에서 질문을 주셨는데, 디스크 수술 같은 경우 재발률이 굉장히 높은 질환으로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칭 및 운동 평소 생활등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세여도 한 자세로 있는 것은 좋지 않으니 평소 일하는 중간중간 자주 몸을 움직여 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몸이 굳지 않도록 가벼운 스트레칭등을 중간중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허리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코어근육에 대한 운동을 잘해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대표적인 코어 근육 운동으로는 플랭크와 브릿지 버드독 데드버그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시어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인해서 불편감이있다면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을통해서 관리하는것이 좋은데요 허리를 과하게 구부리거나 젖히는동작의 운동보다는 중립척추를 유지한상태에서 할수있는 코어운동이 허리의안정성을 키우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있으나 유튜브를참고해 약한강도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어렵다면 병원이나 운동센터에 등록해 전문가의 지도하에 동작을 배운다면 좀더 쉽게 배울수있으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언니가 허리디스크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허리디스크가 있으시다면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의 움직임은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하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한동작으로 서 있는 것은 허리에 부하를 주기 때문에 중간중간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에는 반복적인 동작이나 한가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생활습관이나 업무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고, 평소 몸통 근육의 강화와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친언니께서 수술 후 재활 중이신 상황에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디스크 수술 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몇 가지 생활습관을 권장드립니다.
우선, 체중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걷기는 척추에 무리를 덜 주면서도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앉거나 일어설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적절한 휴식도 필수입니다. 제조업과 같은 물리적인 노동이 필요한 직종으로 복직할 경우, 무리한 작업은 피하고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심리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근육 긴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척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상태를 꾸준히 점검받는 것도 잊지 마세요. 병원 방문 시에는 현재의 상태를 충분히 상의하고, 전문의로부터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디스크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와 습관 유지입니다. 우선, 몸무게 조절은 필수입니다. 특히 고지혈증·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혈당과 지질 조절도 디스크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허리를 숙이는 자세, 무거운 물건 들기,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는 피해야 하며, 물건을 들어야 할 때는 허리를 굽히지 말고 무릎을 굽혀 다리 힘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리한 허리 사용보다는 복부와 허리 주변의 근육(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예를 들어 걷기, 수영, 필라테스, 허리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되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습관들이 지속적으로 지켜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앉을 때는 허리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고, 의자는 허리 지지대가 있는 것을 사용하며,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복직 전에 가능한 재활치료나 운동 치료를 충분히 하고, 업무 복귀 후에도 주기적인 체력 점검과 무리 없는 업무 조정이 필요하구요
제조업처럼 반복적이고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작업이 있는 경우, 직무 조정이나 근무 형태에 대한 회사와의 상담도 꼭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복직 전에 전문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 현재 허리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교정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체중 조절 및 허리 근력 운동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