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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보석새96
특출난보석새9622.09.12

왜 치아에 충치가 잘생길까요??

평소 양치질도 세번이상하고 자기전에 간식을먹어도 양치를 꼭하는데 상대적으로 충치 개수가 많은편입니다 가글을 해야할까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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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충치는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여 산을 만들어, 이때 생긴 산이 치아를 부식시키는 것입니다. 음식 섭취후 음식물 찌꺼기나 남아있으면 입안에 균이 음식물찌꺼기와 결합하여 산을 유발하여 치아를 부식시키고 충치를 유발하게 됩니다.

    식후 3분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3분이 지나면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되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스케일링은 치아와 잇몸사이에 낀 이물질인 치석을 기계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치료이며 연 1회 받는 것을 권장드리며

    연 1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기에 부담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석이 잘 끼는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검사 후 스켈링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양치 습관 및 방법을 한 번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양치를 꼼꼼히 하지 않았고 드시는 음식 중에서 당 성분이 많거나 끈적한 것이 있다면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양치를 잘하더라도 어느정도 충치 위험을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양치는 충치 가능성을 낮출 뿐입니다. 어떠한 신체나 물건도 시간이 지나면 닳고 손상되듯이 치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12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아우식증은 치열상태, 치아형태, 치아가 약한경우, 충치를 일으키는세균이 많은 경우 영향이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입 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플라크를 이루고 있는 세균이 입 안에 남아있는 당분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산이 치아의 손상을 일으켜 침식(충치)를 발생하게 됩니다.

    당분이 치아의 머무는 시간,형태가 중요합니다.

    끈적한 만큼 치아에 잘 달라붙고 제거가 어려워 치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기상시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기상시에 칫솔질 해줍니다.

    기상 후 칫솔질을 하지 않고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키면 입안에 증식했던 세균들이 몸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매식후 - 식후 발생하는 치태를 칫솔질을 통해 제거해 줍니다.

    취침전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뮤스탄스균(충치균)의 증식이 30배 활발해지기 때문에 칫솔질을 꼭 해줘야 합니다.

    칫솔질은 하루 5회(기상시, 아침, 점심, 저녁, 취침전)해주면 구강건강에 효과적 입니다.

    가글은 구취 제거, 항 치태 작용, 잇몸 질환 억제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생긴 치태를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양치질을 하지 않고 가글만으로는 충치 예방을 할수 없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원인은 치아에 이물질이 잔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아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가글을 할 경우 물의 힘으로 큰 이물질이 제거되지만 치아표면이나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하기 힘듭니다.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시고 치실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를 세정해주는 것이 충치와 치주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충치가 생기는 과정부터 설명드리면...

    타액의 glycoprotein, enzyme, immunoglobulin에 의해 획득피막이 생기게 됩니다.

    획득피막에는 proline-rich protein이 있어 세균이 발 부착할 수 있게 합니다.

    획득피막에 세균들이 부착하게 되어 치면세균막(=치태=플라그)이 형성되게 됩니다.

    치면세균막에 탄수화물이 공급되면 충치세균들이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게 됩니다.

    대사과정에서 유기산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유기산에 의해 산도 5.5이하의 환경이 자주 발생하면 치아가 탈회, 분해되는것이 충치입니다.


    여기서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는 과정이 중요하기에

    입안에 당분이 얼마나 오래 있느냐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게 됩니다.

    예를들어

    A라는 사람이 양치를 한번도 안했으나, 먹은것도 하나도 없다고 하고,

    B라는 사람이 양치를 10번 했으나, 양치 직후마다 사탕을 먹었다고 하면

    B의 충치가능성이 A보다 훨씬 커지게 되는것입니다.

    즉,

    입안에 당분이 없는 시간을 최대한 오래 지속시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통상 3번정도 양치를 하시고 양치 후에 탄수화물을 구강에 노출시키는 시간을 줄이는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잘하시는데도 충치가 생긴다면 양치 방법이 잘못됫거나 양치를 제대로 안하시는게 아닌지 의심되네요. 양치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번을 하더라도 꼼꼼히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치아 씹는면 닦는것도 중요하고 치실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을 제거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