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소리만지르고 엄마 단어를 안해요
9개월 남자아기 키우고있습니다 7-8개월엔 엄마엄마 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엄마라는 단어는안하고 아 소리만 지르는데 괜찮은건가요?보통 아기들의 발달단계에 따르면 생후 9개월까지는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대략적으로 10개월은 지나면서부터 아이들은 언어에 대한 강감각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생후 12개월~13개월을 거치며 급속한 언어능력 발전이 생기게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직 9개월이라면 언어에 발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급하게 되시지 말고 편하게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9개월이라면 아직 옹알이 단계일 수 잇습니다.
아이는 생후 10~11개월경에 의미 있는 첫 단어를 말하게 됩니다.
보통 12개월 정도 되면 엄마, 아빠 등의 초어를 사용하고, 두 단어 또는 세 단어의 의미 있는 말을 고정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는 전 언어단계와 언어단계의 과도기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진정한 언어가 시작되면서 영아의 ‘소리내기(쿠잉)’ 놀이는 의사소통의 의도를 가진 목적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아기의 언어발달은 다양한단계를 거치며 진행이 되는데 아직 말을 하지 못할때 옹알이를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것은 아기가 언어를 표현하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10개월~12개월정도부터 엄마 아빠 등의 단어를 말하게 되니 엄마라는 단어를 하고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책도 많이 읽어주고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것도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아직 9개월이면 그정도 단계가 맞습니다.
24개월은 되어야 단어 한두개씩 얘기하면서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소리지르는 것은 자기도 말하고 싶지만 답답한 마음에
지르는 소리 일겁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아이가 다 말할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계속 이야기 하고 소통해 주세요.
아직 9개월이라면 언어발달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정도이며
아이에 따라서 말을하다가 안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옹알이 시기이기에 말을 배우면서 점차 늘어갈수도 있고 잠시 소강이 될수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아이가 언어가 트일 수 있도록 언어자극을 해주셔야 합니다.
엄마.아빠. 까까.맘마 단어를 말을 해주시고 아이가 따라 말을 해볼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책을 자주 읽어주시고,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며 질문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하세요.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는 순간이 온다고 합니다. 이는 이상한 현상이 아니고
하고 싶은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지켜봐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소리만 지르고 다른것을 하지 않는 이상행동을 보여준다고 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리지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기가 소리만 지르고 엄마 단어를 안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 아기들은 언어를 배우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이 시기에는 다양한 소리를 듣고 경험하면서 언어를 습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