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흘러가듯

물흘러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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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다보니 처음에는 배고파도 점심에 막 많이 먹으면 너무 더부룩하고 그럽니다 평소보다 적게먹어야하겠죠?

이제 40대 입니다. 점점 배고픔에 점심때 20~30대 먹는것처럼 먹으면 일할때 많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되는게 좀 느껴집니다. 일주일에 두번 수영하고 3~4회 헬스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고 생각하는데 포만감이 많이 늘어나면 소화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식을 하는 게 맞는 거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이 되는데요, 배는 고파도 많이 먹고 나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소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편하게 소화할 수 있는 양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 현재 수영과 헬스도 꾸준히 하고 계시기 때문에 식사량을 너무 줄이는 것보다 배가 편안하게 차는 정도로 식사를 마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밥이나 면의 양을 조금 줄이고 생선, 닭고기, 달걀, 두부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드시면 식사량을 크게 늘리지 않아도 포만감과 영양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점심을 조금 가볍게 먹고 우유나 요거트, 과일, 견과류처럼 간단한 간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예전보다 소화력이 약해져서 속상한 마음도 있지만, 예전과 같은 양을 먹어야 건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내 몸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 만큼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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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40대에 접어드시면서 20-30대 시절처럼 먹었을 때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함을 느끼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랍니다. 수영과 헬스를 꾸준히 하시면서 건강 관리를 정말 우수하게 하고 계시지만, 운동량과 별개로 인체는 나이가 들면서 소화 효소 분비량과 위장 운동 능력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근육량과 심폐지구력은 꾸준한 운동으로 잘 유지하셔도 소화기의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점심 식사량을 줄여주시고 소식하는 것이 몸의 변화에 맞춘 올바른 선택이랍니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약 20분이 걸리므로, 예전과 같은 양을 드시면 식후에 위장이 감당하기 힘든 과식 상태가 되어서 오후 내내 불쾌한 더부룩함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1) 70-80% 식사: 이제는 배가 부르다고 느끼기 전에 7-80% 정도 기분 좋게 찼을 때 숟가락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단백질 위주: 직장인의 점심은 오후 업무 컨디션과 직결이 되니, 위에서 부담을 주는 기름진 음식이나 과잉 탄수화물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위주로 천천히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처음에는 적게 드시는 것이 아쉽고 금방 배가 고프실 수 있겠으나, 보리차, 루이보스티, 무가당 탄산수나 모듬견과류,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로 달래시며 적응하시다 보면 더욱 상쾌한 오후를 맞이하실 수 있겠습니다.

    우수한 운동 습관에 식사량 조절까지 더해지신다면 앞으로의 건강도 완벽하게 관리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