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사용 후 문을 열어두는 것 외에, 고무 패킹 안쪽의 물때와 곰팡이를 예방하는 관리법이 궁금합니다.

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걸 막으려고 세탁 후 항상 문과 세제통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 앞쪽의 회색 고무 패킹(도어 가스켓) 접히는 안쪽을 들춰보니 미끈거리는 물때와 검은 곰팡이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손이 잘 닿지 않는 이 고무 패킹 안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과, 평소에 물이 고이지 않게 관리하는 확실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곰팡이 제거법>

    키친타올+락스

    1. 락스와 물을 1:1로 섞은 용액을 키친타올이나 거즈에 듬뿍 적십니다.

    2. 고무패킹을 들춰내고 안쪽 곰팡이 부위에 적신 키친타올을 밀착시켜 얹어둡니다.

    3. 오염도에 따라 2~3시간(심하면 반나절) 방치합니다.

    4. 타올을 걷어내고 젖은 걸레나 못 쓰는 칫솔로 닦아냅니다.

    <예방 관리법>

    세탁 후 '문'과 '세제통' 활짝 열어두기: 내부 습기를 말리는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 문을 완전히 닫아두면 온실 효과로 곰팡이가 하루 만에 자랄 수 있습니다.

    세탁 직후 패킹 안쪽 물기 닦기: 세탁이 끝나면 마른 천으로 고무패킹 아랫부분의 접힌 틈새를 쓱 훑어 고인 물과 옷감 먼지를 닦아줍니다.

    정기적인 통세척 (월 1회): 시중의 세탁조 크리너나 과탄산소다를 넣고 '통살균' 또는 '60도 이상 확 높은 온도'의 코스로 정기적으로 돌려주면 패킹과 세탁조 내부 물때가 끼는 것을 예방합니다.

    세제 및 섬유유연제 정량 사용: 과도한 유연제는 고무패킹에 점착되어 끈적한 물때의 주원인이 됩니다.

  • 저도 문만 열어두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고무 패킹을 살짝 젖혀보니까 검은 곰팡이가 생겨 있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세탁이 끝나면 마른 수건으로 고무 패킹 안쪽까지 한 번 닦아줍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고여 있어서 이것만 해도 물때가 훨씬 덜 생기더라고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키친타월에 과탄산소다나 세탁기 전용 클리너를 적셔 고무 패킹 안쪽에 20~30분 정도 붙여둔 뒤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문질러 닦아줍니다. 이미 생긴 물때나 곰팡이 제거에 꽤 효과가 있었습니다.

    평소 관리도 중요합니다. 세탁이 끝난 빨래를 오래 넣어두지 않고 바로 꺼내는 것,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권장량 이상 넣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제가 많이 남을수록 끈적한 물때가 잘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의외로 도움이 됐던 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세탁조 청소 코스를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세탁조 안이 깨끗해야 고무 패킹에도 오염이 덜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귀찮더라도 세탁 후 10초 정도만 투자해서 고무 패킹 안쪽의 물기를 닦아주면 냄새나 곰팡이가 생기는 속도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관리한 뒤에는 예전처럼 꿉꿉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 저도 항상 세탁기 건조기 사용후 문을 열어놓구있어요 아무래도 닫아논거보단 환기가 되야 냄새나 곰팡이 예방이될거같아서요 틈세곰팡이는 라스랑 베이킹소나 물에 풀어서 칫솔로 닦아냄 깨끗해지더라구요 또는 안쓰는 치약 싹 발라놓구 한두시간 두면 좀 사라지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