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나들이가려고 하는데 아이앞에서ᆢ

아이와3이 나온상태에서 정류장앞에서ㅈ사소한일로 아이앞에서 말다툼을 했는데요 (아이앞에서 크게 말다툼한건처음입니다)아이는 초1이구요

아내는 바람쐰다고 어딜가고 저는 아이를데리고 집에왔는데요

지금상태에서 제가 아이에게 어떤말을해줘야하고 어떻게 행동해줘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가까운데라도 데리고(기분전환) 시켜줘야할까요?

이이가 첨 겪는일이라 놀라지는않았을까걱정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음 부모님의 다툼을 본 아이라면 놀라거나 불안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를 안심시키며 "아까 엄마 아빠가 큰소리로 이야기해서 놀랐지? 미안해, 네 잘못은 아니야 라고 말해주세요. 엄마가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러 갔다고 설명하고 평소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집에 돌아와 아이와 눈을 맞추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의 다툼을 자신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쉽습니다.

    네 잘못이 절대 아니라고 말해주면서 자책감을 없애 주세요.

    어른들의 다툼이 가정이 깨지는 큰 일로 이어지지 않는 다는 신호를 주어야 합니다.

    엄마 아빠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자녀로 두신 아이 아버님 이신 거 같아요~

    음.. 글을 읽어보니 아마 바깥에 외출을 하신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아이앞에서 아내분이랑 심하게 말다툼을 하신걸로 보여요

    사실 부모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시다 보니까 상황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화를 노출시킬 수밖에 없는 부분도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또 아이앞에서 예상치 못하게

    싸우게 돼서 아무래도 마음이 많이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당황스러우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가장 많이 놀라고 상처받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신 거 같아서 많이 안타까워요ㅠㅠ

    일단 아이가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은,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이 있었을 거에요. 그래서 그런 아이에게 먼저

    아이의 잘못이 아님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다독여 주시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아이들은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부모의 다툼을 자기 탓으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싸운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지는 마시고

    엄마아빠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가끔은 싸울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되, 미워서 싸우는 것이 아닌걸 함께 설명해 주세요

    "oo이가 아까 엄마아빠가 큰소리로 싸워서 많이 놀랬지?"

    "그런데 엄마아빠도 생각이 달라서 가끔 싸울떄도 있어"

    "하지만 싸웠다고 해서 엄마아빠가 서로 미워하는게 아니야"

    하면서 아이에게 잘 말씀해 주시는게 필요합니다.

    부부끼리의 싸룸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풀어지듯이

    아이도 처음에는 놀랬겠지만,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게 되면은

    놀란 감정이 수그러 드는 부분들이 있을 거에요~

    그래서 아이의 마음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아이의 감정을 잠시나마 바꿀 겸, 집 근처 공원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키즈카페나 맛있는 거 먹는 카페에 아이랑 함께 나가보셔서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을 시켜주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내분이랑 감정이 많이 풀어지셨겠죠?

    아내분과 이이와 원만한 관계 유지하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아이가 처음 겪은 일이라서 걱정되시겠지만,

    부모가 한 번 다투었다고 해서 아이에게 큰 상처가 남는 건 아니에요.

    지금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먼저 어른들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아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 주세요.

    엄마 아빠가 다퉜다고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거나,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거라는 점도 알려주세요.

    아이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면 충분히 들어주시고,

    억지로 괜찮냐고 반복해서 묻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기보단 아빠와 편안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도 다툴 수 있지만 사과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에게 좋은 교육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상황을 완전히 모를 나이는 아니라서 싸우는 것을 보면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어쩌지?", "나 때문에 싸운 건가?"라고 공포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지금 바로 해줘야 할 말은 1. 아이 잘못이 아니다. 2.잠시 싸운거고 가족끼리는 서운한게 없어야 한다. 3.엄마는 금방 돌아온다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아까 엄마 아빠가 다퉈서 놀랐지? 네 잘못은 전혀 아니야. 엄마 아빠도 가끔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서로 사랑하고 다시 잘 풀거야'라고 말해주세요. 억지로 기분을 풀어주기보다 아이가 원하는 가까운 곳에 함께 나가 산책하고 놀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싸움을 직접 목격했다면 그리고 처음 그런 모습을 보았다면 굉장히 당황하고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이의 놀란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기 때문에 싸운 것은 아닐까 라고 자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잠깐 싸운 것일 뿐 곧 화해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식으로 아이를 안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첨 겪는 일이라 놀랐을 수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 말씀처럼 가까운 데라도 아이를 데리고 가서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면 거기로 가서 같이 놀아주세요! 그리고 꼭 엄마와 아빠가 화해하는 모습을 아이 앞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