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쌀 살 때 브랜드보다 포장에 적힌 정보를 먼저 봅니다. 제일 중요한 게 도정일자인데, 도정 후 보름 안쪽인 게 밥맛이 제일 좋고 한 달 넘어가면 확실히 푸석해집니다. 그다음은 품종 표기예요. '혼합'이라고 적힌 건 여러 품종을 섞은 거라 밥맛이 들쭉날쭉하고, 신동진이나 삼광, 추청처럼 단일품종이라고 적힌 걸 고르면 실패가 적습니다. 밥알이 크고 고슬고슬한 걸 좋아하면 신동진, 찰기 있고 윤기 도는 걸 좋아하면 삼광이나 추청 쪽이 잘 맞아요. 온라인은 10kg이 싸 보여도 다 먹기 전에 맛이 떨어지니 저는 4kg~5kg짜리를 자주 사는 편이고, 진공포장이면 더 좋습니다. 보관은 싱크대 밑보다 페트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채소칸에 넣으면 벌레도 안 생기고 여름에도 밥맛이 유지됩니다. 쿠팡에서 사실 거면 후기 날짜 최신순으로 보고 도정일 언급 있는 상품 고르시면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