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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면언젠간만나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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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과거 공룡과 가장 비슷한 모습과 크기를 지닌 생명체 인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메머드가 있었죠 그런데 메머드가 빙하시대때 그대로 무엇인가가 발견되서

메머드의 화석이나 뼈같은게 일부 발견되고 그럽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메머드는 실제로 코끼리의 조상이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코끼리는 새로 생긴 모습들 중에 가장 거대하고 크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고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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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매머드는 코끼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고대의 포유류입니다. 실제로, 매머드는 현대 코끼리와 같은 코끼리과(Elephantidae)에 속하는 종으로, 코끼리의 먼 친척이자 조상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매머드는 마지막 빙하이게 번성했으며, 현재의 아프리카 코끼리, 아시아 코끼리와 유전적으로 상당히 유사합니다. 따라서, 매머드를 코끼리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볼 수는 없지만, 같은 계통에서 분화한 종이라는 점에서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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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끼리와 공룡은 크기나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코끼리가 육상 동물 중 매우 큰 편이고, 공룡 역시 다양한 크기와 모습을 가졌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두 생물은 서로 다른 시대에 살았으며, 진화 과정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왔습니다.

    공룡은 중생대에 번성했던 파충류이고, 코끼리는 신생대에 등장한 포유류입니다. 수천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구 환경은 크게 변화했고, 생명체들은 각자의 환경에 적응하며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왔습니다.

    특히 공룡과 코끼리는 뼈 구조, 근육, 내장 기관 등 해부학적으로 매우 다릅니다. 공룡은 대부분 네 다리로 걷는 척추동물이었지만, 코끼리의 경우는 코를 이용하여 물건을 집거나 소리를 내는 등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룡은 다양한 환경에서 살면서 육식, 초식, 잡식 등 다양한 먹이 활동을 했습니다. 반면 코끼리는 주로 초식을 하며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사회성 동물입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 코끼리와 비슷한 공룡은 없습니다. 하지만 코끼리처럼 큰 덩치를 가진 초식 공룡들은 존재했는데, 아파토사우루스나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용각류 공룡들은 코끼리보다 훨씬 크고 긴 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코끼리와 공룡은 크기나 생김새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진화 과정에서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온 서로 다른 생물입니다. 따라서 두 생물의 교차점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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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머드는 코끼리의 조상으로, 둘 다 매머드과에 속하는 생물입니다. 메머드는 빙하기 동안 존재했으며, 현재의 코끼리와 가까운 친척 관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메머드가 직접적인 조상이라기보다는 같은 조상에서 갈라진 별도의 계통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코끼리와 메머드는 육상에서 가장 큰 동물들 중 하나지만, 크기 면에서 가장 거대한 생명체는 고래, 특히 대왕고래입니다. 고래는 크기 면에서 공룡과 더 비슷할 수 있지만, 생물학적으로는 공룡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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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매머드'는 신생대 플라이오세(Pliocene)인 약 500만년 전부터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장비목(Order Proboscidea) 코끼리과(Family Elephantidae)에 속하는 포유류로 마무투스(Mammuthus) 속에 속하는 종들을 일컫어 부르는 것인데요, 매머드와 코끼리는 친척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머드와 코끼리는 공동의 조상에서 갈라져 나와 각자 진화의 길을 걸었고 그 중 매머드는 약 1만 년 전에 멸종, 코끼리는 지금까지 살아남은 종류인 것입니다. 따라서 매머드가 진화하면 코끼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