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부에 생긴 작고 단단한 혹은 보통 피부 섬유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피부 진피층의 섬유 세포가 증식하면서 생기는 아주 흔한 양성 종양으로, 만져보면 피부 속에 단단한 단추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대부분은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 않으며 전이되거나 악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매우 드무니 일단은 너무 깊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섬유종의 특징 중 하나는 병변 주위를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을 때 안쪽으로 쏙 들어가는 듯한 '보조개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크기가 아주 작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지만, 자꾸 손이 가거나 옷에 쓸려 염증이 생긴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는 않기에 미관상 신경이 쓰인다면 레이저나 간단한 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육안으로만 판단하기보다는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한 방법입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이 느껴지고 색깔이 진하게 변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