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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비오리206
고결한비오리20624.01.30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이
53
성별
남성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않고 화장실 갔다와 10분정도 지나면 또 가고싶어 검사를 했는데 전립선 비대증, 염증도 있고 전립선 약 35그람이라고 하며 복약을 하고 소변양 체크도 하라고 하는데 전립선 비대증 왜 생기는걸까요?

약 먹으면 정상크기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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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중년 이상 남성에서 전립선 비대증은 흔한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인정되는 발병 원인은 정상 기능의 고환의 노화 입니다. 그 외 유전적 요인과 가족력 등도 전립선 비대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조금씩 비대해집니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이며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겠지만 약물치료로도 크기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이 서서히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서 요도가 눌리고 좁아지며 소변을 볼 때에 줄기가 가늘어지고 힘발이 약해지며, 끊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도 생기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만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우선은 전립선 암이나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 및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 상태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 원인은 완전히 명확하지 않지만, 여러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1. 나이: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2. 호르몬 변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 변화가 전립선 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약을 먹으면 완전히 정상은 아니여도 보통 크기가 줄어들거나, 더이상 커지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서 발생하는 조직의 비정상적인 증가로, 주로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면서 발생합니다. 전립선은 남성에서만 존재하며 요도 주변에 위치하며,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출생 이후부터 사춘기까지 전립선 크기는 거의 변화하지 않지만,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사춘기에 들어서면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대략 30세 전후에는 약 20그램 정도로 성인의 크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지고 요도가 좁아지면서 배뇨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진단과 검사에는 여러 단계가 포함됩니다

    1. 환자 문진: 환자의 증상, 과거 병력, 약물 복용 이력 등을 확인하여 다른 요로 관련 질환과 구별합니다.

    2. 신체검사: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 크기와 상태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다른 요로 관련 질환을 감별합니다.

    3. 소변검사: 소변 샘플을 통해 요로 감염 또는 다른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4. 혈액검사: 전립선암을 감지하기 위해 전립선 특이항원(PSA) 농도를 측정합니다.

    5. 초음파검사: 경직장 초음파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와 비대 정도를 확인하고 주위 조직의 이상을 탐지합니다.

    치료 접근은 주로 증상의 심각성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 내과적 치료: 증상이 경미하거나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가 시도됩니다. 알파 차단제와 5-알파 환원효소 차단제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로 증상 개선이 불가능하거나 합병증이 심한 경우 수술이 고려됩니다.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 등의 내시경 수술이 주로 시행됩니다.

    • 다른 치료법: 유로리프트(UroLift)와 같은 최근 개발된 치료법도 있으며, 환자의 상황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