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건 아마 “라이크라진”이라기보다는 라이크라(스판덱스) 혼방 데님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소재 자체는 1950년대에 스판덱스(라이크라)가 개발되면서 시작됐고, 청바지에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건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부터입니다. 그전까지는 거의 100% 면 데님이라 신축성이 거의 없어서 꽤 뻣뻣한 느낌이었고요.
이후에 패션 시장에서 “편한 청바지” 수요가 커지면서 라이크라(스판덱스) 몇 %를 섞은 스트레치 데님이 대중화됐고, 지금은 거의 기본 소재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기술 자체는 오래됐지만, 우리가 흔히 입는 ‘편한 청바지’ 형태는 200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보편화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