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말이 표준어가 된이유가 멀까요??
강원도 사투리 충청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제주도는 또 사투리란 말을 안쓰고 방언이라는 말을쓰던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서울말은 표준어라고 하게 된 계기가 먼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이기 때문입니다. 수도이기 때문에 정치, 문화의 중심지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 1936년 조선어표준말모음 이후에 표준어에 대한 개념이 대두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표준어를 공표하던 당시는 모든 서울사람들이 쓰는 말을 지칭하지 않았고, "교양있는 사랑들이 쓰는 현대의 서울말"을 표준어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이러한 표준어도 규정이 있으므로 국립국어원에서 수시로 심의하여 수정한다고 합니다. 현행 표준어 규정은 1988년 문교부 공시로 공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우선, 사투리는 방언에 포함된 뜻입니다
방언=지방의 언어
사투리=여러 방언 중에 표준어가 아닌 것
이죠
언어는 사회적인 약속의 모음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사람이 모이면 자연히 다른 언어가 만들어 집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은어들이 다른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 껍니다
하지만, 하나의 나라라고 묶여있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언러른 쓰는 것은 너무 불편한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규칙, 기준이 될 언어를 따로 정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표준어 인거죠
수도권에 돈과 물자와 사람과 지식이 모이는건 매우 자연스런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수도권을 기준으로 표준어를 정합니다
한반도는 예로부터 경성->한양->서울이 될때 까지 몇십년 동안 그 지역이 수도권이었구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1392년 조선이 개경에서 한양을 수도로 삼아 건국을 한 이후로 서울은 조선 그리고 대한 민국의 수도로 자리잡았습니다. 신라 시대에 경주말이 1000년간 표준어 인것 같이 서울말도 600년 이상을 표준어로 자리 잡게 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