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날 야식을 드시지 않았는데도 아침마다 손과 눈이 퉁퉁 부어오르면 억울하기도 하고 건강에 이상이 생긴것은 아닌지 덜컥 걱정되실 만합니다. 아침 부종은 전날 드신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내 요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1 ) 수면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개가 지나치게 낮거나 엎드려 주무시면 심장보다는 얼굴과 손이 평평해져서 밤새 혈액과 림프액이 위쪽으로 몰리기 쉽답니다.
2 ) 역설적으로 낮에 수분 섭취가 부족해도 몸이 물을 저축하려는 경향이 생겨서 부종이 유발되니 평소 체중 x 30ml정도는 나눠서 틈틈히 미지근한 물을 120~240ml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최소 1시간 마다)
3 ) 현재 하시는 얼음 맛사지는 혈관을 빠르게 수축시켜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으나,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어서, 귀 뒤, 목덜미 림프절 부위를 괄사기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림프 맛사지로 전환해 보시길 바랄게요.
4 ) 평소 식단에서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많은 식품(호박, 바나나, 토마토, 코코넛 워터, 버섯, 브로멜라인)을 챙겨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이런 생활 습관을 바꾸시는데도 3~4주 이상 부종이 지속이 되시거나 유독 아침에 손가락을 쥐기 힘드신 만큼 뻣뻣하시다면, 신장, 갑상선 기능 점검을 위해서 병원을 찾아 가벼운 혈액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부종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