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만 보면 “당장 무조건 퇴사”보다는 조금 더 신중하게 보는 게 안전한 케이스입니다.
한 달 무급휴가가 나왔다는 건 회사가 당장 현금 흐름이 흔들린 상태일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동시에 “정리 후 정상화 시도 중”이라는 말도 있는 만큼 아직 완전히 종료 단계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이 단계에서 성급하게 나가면 오히려 다음 직장 공백이 생길 수도 있어서 리스크가 생깁니다.
현실적으로는 일단은 다니면서 동시에 다른 직장도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병행 전략”이 가장 안전합니다. 회사가 실제로 정상화되는지 한두 달 정도는 흐름을 보고 판단하는 게 좋고, 그 사이에 이직 준비를 해두면 선택권을 본인이 쥘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지금은 바로 결정하기보다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직 준비를 같이 진행하는 쪽이 더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지금은 회사가 흔들려서 내가 내몰리는 것처럼 느껴져 마음이 많이 위축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안 그래도 월급이 적어 고민이었던 회사에서, 이직 준비하라고 한 달간 자유 시간(무급이지만)을 준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곳에서 불안해하며 에너지를 쓰지 마세요. 이번 한 달을 작성자님의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터닝 포인트'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대우를 해줄 든든한 직장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기운 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