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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2.03

사람들에게 상처를 쉽게 잘받는성격때문에 힘이듭니다

제가 친구들과도 그렇고 직장에서도 사람들관계가 좋지가않아요

친구들과 만날때도 친구가 장난으로 안좋은 이야기를 해도 저는 상처를 받는 스타일입니다

장난으로 하는말에도 상처를 잘 받으니 친구들이 저를 피하는것 같아요

절 만나는걸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이렇게 상처를 너무 쉽게받는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고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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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4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저도 글쓴이 분과 동일하게 장난도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상처를 잘 받았는데요. 평소에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 그렇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냥 장난이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아무렇지 않게 대하니 친구들도 저를 점점 편해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파편화 된 인성입니다.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인데 상처를 안받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주변 관계에 문제가 되고 있으니 님은 연기를 해야 합니다. 상처 받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대수롭지 않은척 쿨하게 넘어가는 연기요.

    우리는 대부분 그렇게 연기를 어느 정도 하고 삽니다.

    이제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해 보죠. 왜 상처를 받을까요?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기대치 또는 의존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기대 하지 않으면 상처 받지 않거든요. 상처 받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의존성 내지 기대치가 높은데 내가 생각한 기대치와 다른 행동이나 말을 할 때 받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상처가 클때는 정말 믿었던 사람이 내가 생각한 기대와는 다른 행동이나 말을 할때 받는 것이니까. 상처를 안받으려면 내가 타인에 대해 어떤 마음 상태로 대해야 하는지 분명해집니다.

    호의를 베풀되 기대하지 않으면 상대가 내 호의에 반응하지 않아도 실망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악설을 기반으로 사람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악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하기에 사람에데 기대 하지 않으려 애를 씁니다. 그런데 가끔은 정말 마음을 기대고 싶은 사람들이 내 기대와 정 반대로 갈때 마음이 무너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농담과 진담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나친 장난은 받아주는 안 되겠지만 그냥 가볍고 웃고 지나갈 수 있는 너그럽게 지나칠 수 있는 관대함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는 이유는 조금만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를 받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본인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때문에 본인을 더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가벼운 장난 이라면 “그래 그렇구나” 라고 한번쯤은 지나쳐보세요. 너무 심한 장난 이라면 “이것은 좀 아닌 것 같은데” 라고 하면서 이 장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본인의 마음을 잘 전달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거미196입니다.

    저도 상처를 잘받아서 툭하면 울고 잘삐지고 그랬는데요 이거질문하신 작성자님도 시간지나시면 그렇게 상처받을걸 아니란걸 잘아시죠? 사람들이 하는말은 대부분 잊혀집니다 즉 대부분 생각없이 하는말이에요 그런데 듣는사람은 기억에 오래남고 특히 좋은말 10번보다 부정적인 말1번이 더 오래기억되서 현재의 저를 괴롭히죠 하지만 거길 빠져나와서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봐요 제인생에 도움이 안되는걸로 상처받아하고 아파하는걸요 시간이 매우아깝겠죠? 그래서 대부분말들은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처음엔 잘안되도 마음먹고하면 한발짝 나아간겁니다


  • 안녕하세요. 듬직한낙지14입니다.

    장난이라도 자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한다면 기분이 나쁜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상처를 심하게 받아 내 생활에 큰영향을 끼치거나 이것으로 인해 내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마음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그사람은 나의대해 잘 알지 못해 그래!라고 생각하며 내 자신을 내가 믿어주고 사랑해주기!

    또,깊이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넘기기!(심각하게 생각하지않기)

    상대방에게 이런부분은 내 기분이 언짢다고 솔직히 이야기하기^^등~ 내자신을 사랑하며 지킵시다!^^


  • 안녕하세요. 신속한황로270입니다.


    저도 옛날에 그런성격이었는데 책을 통해서 나의 자존감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저 나름대로 방법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자신에게 기특함을 줄려고 작은 도전을 만들고 성취하는 과정을 많이 만들고 해결하면서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존감회복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