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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

저는 술을 먹지 않지만 감마 지피티 수치가 높게나옵니다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과음을 하는 경우나 음주습관이 없어도 상수리를 높이는 일들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한약을 복용할 경우에 간수치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약을 복용하시고 않았고 술을 즐겨하지 않았는데 감마 지피티가 왜 수치가 올라갈까요? 이런경우 건강성을 어떻게 잘 챙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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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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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r-GTP 단독으로만 상승하는 경우, 대개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그 수치 정도가 60 - 100 사이에

    있고 다른 이상이 없다면 정상 수치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r-GTP 증가 시 만성 알코올 외에도 지방간, 췌장염, 담석증 등도 관련이 있으며 흡연으로 인한

    만성폐질환, 당뇨, 신장 기능 저하와도 관련이 있으며 혹은 드시는 약이 있다면 약제로 인해서도

    증가할 수 있어 복용 중인 약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는 간외에도 신장, 비장, 심장, 폐, 뇌 등의 여러 장기에도 존재합니다. 간담도 질환을 제외하고 알코올, 와파린(항응고약물), 경구 피임약 등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신부전, 심근 경색 후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담즙이 정체되면 상승할 수 있어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검사인자 중 알칼라인포스파테이즈(ALP) 검사를 통해 간질환의 유무를 감별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ALP를 포함한 간기능이 모두 정상이고 감마지티피만 상승해 있다면 간질환의 가능성은 낮으며 금주 후에 필요시 추적검사만 시행하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활동형 만성간염, 간경변,. 폐쇄성 황달, 알콜성 간장애, 요독증 등 여러 원인이 있으므로

    간을 주로 다루는 소화기 내과에서 진료를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감마지티피 수치의 상승은 간담췌 부위의 이상이 있을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말씀하신 음주 및 한약으로 인해 상승할 수도 있지만 그것들만이 수치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염성 간 질환의 가능성도 있고 단순히 지방간이나 간염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수치의 상승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별다른 원인 없이 감마 지피티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다만, 담도의 염증이나 폐쇄에 의해 증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수치가 좀 많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감마 지티피가 지속적으로 많이 높다면 초음파 검사등을 통해서

    담도를 압박하는 혹들이 있는지. 담도에 이상이 있는지 등을 평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간수치는 간세포에 많이 포함되어 간수치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AST/ALT의 경우 모든 세포에 포함되어 있고 심한 근육운동이나 감염등으로 근육통이 있는 경우 세포가 파괴되면서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비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과체중에서 흔히 동반되는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