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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몸에 근육이 부족하면 뼈도 약해지나요?

나이
19
성별
남성

몸에 근육이 적은 사람은 뼈 역시도 약해지는 건가요? 뼈 건강이 오로지 칼슘으로만 챙기는 게 아니라, 단백질로 구성된 근육도 관련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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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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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맞습니다 몸에 단백질이 풍부해야 근육도 빼도 튼튼합니다.근육이 튼실해야 뼈를 잘 보조해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근육량이 적으면 뼈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말씀대로 근육이 적은 사람은 뼈도 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육이 뼈에 가하는 기계적 자극은 뼈의 형성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운동이나 활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하면 뼈에 힘이 가해지게 되고, 이로인해 뼈의 밀도는 증가합니다. 그러니 근육량이 적어져서 이러한 자극이 적어지면 뼈에 가해지는 자극도 당연히 감소하고 골밀도는 낮아지는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근육량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곧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근육 뿐만 아니라 뼈도 일정 수준의 힘이 가해지면 더 튼튼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면 오래 누워있는 사람은 근손실도 오지만 뼈자체도 약해지는 원리랑 마찬가지지요. 또한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 흡수/합성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충분힌 일조량, 적당한 강도의 운동, 걷기등이 뼈, 근육 건강에 중요합니다

  • 근육량과 뼈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근육은 뼈에 물리적 자극을 주어 뼈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근육량은 뼈 밀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육은 칼슘, 마그네슘, 인 등 뼈 건강에 필요한 무기질을 저장하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뼈 건강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섭취도 중요하지만, 단백질 섭취를 통한 근육량 유지와 적절한 운동을 통한 뼈 자극도 필요합니다. 특히 저항성 운동은 뼈 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과 뼈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젊은사람에서는 맞지 않는 이야기고 노인에서는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근육량이 줄어든다고 뼈 밀도를 직접 낮추는건 아니겠지만 떨어진 근육량으로 인해서 활동이 적어지고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뼈밀도도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뼈는 우리가 매일 걷고 신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밀도를 유지합니다.

    척수손상환자에서 하지마비만 있는 경우에 휠체어를 타기 때문에 척추의 골밀도는 유지가 되지만 하지의 골밀도는 떨어지는걸 보면 뼈에 자극이 없을때 골밀도가 떨어지는구나 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 우리 몸은 받는 자극에 따라서 적응하도록 조금씩 변화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면 근육량이 늘어 나듯이 뼈도 자극을 받게되면 굵어지고 단단해지게 됩니다. 근육이 직접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이 근육도 뼈도 함께 튼튼하게 합니다. 뼈는 수분25% 단백질30% 무기질(주로 인산칼슘) 45%로 되어 있습니다.

  • 근육이 부족하다고해서 뼈가 반드시 약해지는건 아닙니다만

    근육이 부족한 상황이면 뼈와같은 다른 근골격계도 문제가 있을가능성이 높습니다

  • 근육은 뼈에 기계적 부하를 가하며, 이는 뼈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이나 신체 활동을 통해 근육이 뼈에 가해지는 힘은 뼈 형성을 자극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킵니다. 근육이 적으면 이러한 기계적 자극이 줄어들어 뼈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근육이 충분히 발달된 사람은 균형과 안정성이 좋아 넘어지거나 다칠 확률이 줄어듭니다. 이는 뼈가 부러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근육이 부족할 경우 뼈가 받는 부담이 높아져서 뼈도 영향을 받아 약해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적절한 근력운동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뼈가 약해진다기 보단 근육이 뼈를 지탱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뼈에도 상대적으로 힘이 덜 시리게 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기위해 예를 들자면 연예인 김종국이 심한 척추측만증이 있는데 척추의 약함을 극복하고자 운동을 해서 근육으로 지탱하는거거든요. 즉, 근육을 단련시키면 뼈를 강하게 지지해주기 때문에 더 강인해진 느낌을 갖게 되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