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인도에는 브라만교와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까지 수많은 종교가 탄생했기에 그 많은 종교만큼이나 신도 많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인도인의 수만큼 수많은 신이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인데 그리고 이 수많은 신들은 그저 ‘존재’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종교 세력의 변화에 따라 위상이 강해지거나 약해지고, 또 역할이 교체되는 등 그 위치가 엎치락뒤치락 변화했는데 예를 들어 인드라가 ‘신들의 왕’으로 여겨지던 시기를 지나 베다 시대 말에 이르러 브라흐마가 창조신으로 받들어지고, 불교의 세력이 커진 시기에 이르러서는 브라흐마(대범천왕)와 인드라(제석천왕)가 붓다를 공경하는 등 그 예는 수없이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