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차분한오색조207
욕하실까봐 이야기 못하겠는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ㅠㅠ
여사친이있는데 여사친이 저희집에서 같이 밥도먹고 술도먹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잠을 못자서 잠을 자야해서 자는데 속옷을 다 벗고 잤습니다.
그리고 막 껴안고 자고 막 그래서 난 당연히 나에게 호감이 있을줄 알고 잘때 스킨십을 했습니다.
물론 여성도 좋아할줄 알고 했는데 그당시에는 거부감없이 잠결이었지만 좋아했습니다.
근데 끝나고나니 화를 내는겁니다. 왜 잘때그러냐고.. 근데 그당시 그렇게 되고 약간의 애무도있었고, 상대방도 저의 상체를 애무해줬습니다. 그리고 끝났는데 전당연히 서로 호감이있어서 이제 연인단계로 갈상황이라서 그런줄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카톡도느리고 이친구입장에선.. 내가 호감이 없던것 같습니다.. 이걸 몇일 있다가 갑자기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서로 호감이 있었고 그렇게까지 관계가 있었는데 왜 갑자기 그러나 했는데.. 문득 아 그냥 그당시에 그여자가 분위기에 취했었고, 사실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면 내스킨십이 좋았어도 그러면 안된다고 나중에 생각해서 화냈구나 근데 그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서로 호감이있는줄알았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닌가보다 생각하게되고 미안하고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그당시에는 말안하고 끝나고 나에게 화를 낸거같습니다.
내입장에선 거의 사귀는 단계라 생각했는데 그여자입장에선 전혀 그게 아닌것같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너무 미안해진겁니다.. 그여자는 나를 남자로 생각안했는데 내가 스킨십을해서 화가난거였구나. 이게 그당시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나한테 관심이없으면 화낼수있는거였구나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래서 미안해지고.. 하.. 너무 괴롭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욕하시는건 달개 받겠는데.. 위로도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ㅏ.
제잘못이지만..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후회스러워서요..
고백을 안한이유는 그친구는 사람을 오래본다하고 왠지 고백하면 그순간에는 차일수 있을것같아서 아직 못한거였습니다.. 근데 진짜 했으면 안받아줬을수도있을것같습니다..
서로 호감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닐수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괴롭네요..
직접 물어봐라 할수있는데.. 그여자가 워낙 기가쎄고 그래서.. 물어보는게 사이가 나빠질수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서로 말 존중해주고 이런관계는 아니라서요..
사실 저도 그런관계의 여성을 좋아하는데.. 현재 타지에 와서 이여자 한명밖에 아는애가 없고 의지하게 되서 내가 좋아하는 여자스타일 아닌데도 마음이 갔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