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기에 좁쌀 같은게 있는데.. 모낭염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성기에 사진처럼 뭐가 났는데 뭐죠? 아프지는 않고 발기하면 이것도 같이 커지고 평상시에는 작아져요. 성관계 안한지는 7년이 넘어서 성관계하고는 관계가 없는거 같아요.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기 주변에 생기는 작은 돌기들은 원인이 매우 다양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가장 흔한 경우는 털이 나는 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인데, 이는 땀이나 마찰 때문에 발생하며 적절한 연고 처방으로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고 좁쌀처럼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면 단순한 피지선 발달인 포다이스 반점이나 진주양 구진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니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이런 증상이 생겼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손으로 억지로 짜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에요. 손에 있는 세균이 상처 부위에 침투하면 2차 감염이 일어나 증상이 악화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돌기의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갑자기 늘어난다면 바이러스성 질환인 사마귀나 물사마귀일 수도 있으므로, 자가 진단보다는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해결 방법입니다.

    피부 상태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대부분은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니 혼자 고민하며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위생 관리에 신경 쓰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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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에서 피부 표면에 작은 구진들이 군집을 이루어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포다이스 반점, 또는 피부가 지속적인 자극이나 마찰을 받아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며 생긴 태선화 또는 만성 피부염의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만일 손으로 짜거나 뜯어내려고 할 경우, 2차 세균 감염이나 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하겠으며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은 어렵기 때문에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만일 해당 부위에 가려움증이 심해졌거나, 크기가 커지며 브로콜리, 닭벼슬 모양으로 변할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의한 곤지름의 가능성의 배제도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