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뚜꺼삐

떡뚜꺼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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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적들이 매우 비싼값으로 팔리더군요.

보던 책들 수십권을 대형 중고 서점에 팔아본 적이 있습니다.

형편없는 가격으로 처분을 했고, 다시 얼마후 그 책들이 서가에서 새주인을 만났는지 궁금해서 둘러 봤습니다.

대부분은 보이질 않았지만, 남아있는 책을 다시 사는척 물어봤더니 제가 받은 금액의 약 세네배를 부르더군요.

새책값에서 3천원정도 빠지는~~

이렇게 폭리를 취하다니

기분이 얼떨떨 ~~??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아요. 저도 헌책방에도 팔고 인터넷 서점에도 팔았었는데요. 아예 값도 안 쳐주고 가져가든지 그냥 넘기든지(폐기 처분) 하라는 말도 들었어요. 다시 갖고 오기는 힘들어서 처리해달라고 하고 왔었는데, 얼마 뒤 다시 찾은 서점에서 버리기로 한 책이 버젓이 팔리더라고요. (저만 아는 표시를 해 놓아서 제 책인 줄 알아 봤어요.)

    그래서 요즘은 당근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쏠쏠한 재미를 봤습니다.

    질문자님도 당근마켓에서 판매해 보세요.

    택배사에서 직접 가져가는 바로구매도 있어서

    구매자를 직접 안 만나도 돼요.

    채택 보상으로 10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질문자님께서 판 가격 그대로 받으면 수익이 날 수 없고

    특히 중고 서점의 경우는 수요도 크지 않기에

    마진을 많이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애초에 판매한 책들의 중고가를 너무 낮게끔 판매하셨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 딜을 통해서 가격을 흥정해야 하는데

    던지는 금액에 바로 받게 되면 최저가로 판매를 하는 경우들이 많게 됩니다

  • 그게 유통업이 수익을 내는 방식이니까요.

    서점이라는 플랫폼을 만들고 유지하는 거 자체가 돈이 들어가고 매입한다고 해서 팔린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정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다음부터는 개인 자격으로

    님이 그 가격으로 당근 같은 데에서 팔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인건비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점인데 조명을 어둡게 할 순 없구요. 여름에는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야 책을 보러 오구요.

    제가 중고책을 판매하는 직업을 갖고 있진 않지만, 중고책을 매입해서 재판매해도 많이 남지 않아요. 중고책을 다량으로 팔아서 이윤을 남기게 됩니다.

  • 중고책은 대부분 잘 안 팔립니다

    그 가격으로 본인이 파실 수 있으면 파시면 되는 거고요

    팔리지 않는 책을 매입해서 재고 보관 비용 내면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매입가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중고서점에서 생각보다 너무 저렴하게 매입해주면 진짜 허무할 것 같아요ㅠㅠ 몇 권 팔았는데 새 책 가격이랑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면 괜히 아깝다는 생각도 들 것 같고요… 다시 판매하실 때는 그렇게 높은 가격에 팔리는 걸 보면 더 허탈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안 읽는 책들을 정리하면서 조금이라도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