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관계 너무 고민이 큽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인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돈문제로 친구들에게 소액씩 빌리고 되도않되는 핑계로 갚는 약속도 밀리면서 친구들에게 신용이 무너지는 일이있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있고 최근까지 빌린 얘들한테 돈 다 갚고 돈 열심히 벌겠다고 타지로 간다고 말하고 현재 타지에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친구들 돈 갚는 5~6개월동안 약속도 안잡고 돈 벌면서 한명씩 조금씩 갚아나갔고 연락도 일부러 줄였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친구들과 연락이 뜸해지는게 뭔가 당연시 되어버리더라구요 이젠 제가 다시 연락을 해도 예전처럼 티키타카가 길게 이어지지도 않고 전화도 뭐 서로 할말도 없고 가끔 다같이 모여 만나면 저 빼고 서로는 연락을 자주 하는지 저는 잘 모르는 얘기들 나누고 있고
제가 잘못해서 벌어진 그 공백기간 동안 저의 존재가 희미해져버린거 같습니다. 이 무리에서 저만 아득바득 붙어있을려고 붙잡고있는 느낌이 들어요 최근에 몇일전에 또 만남을 가졌는데 친구들중 2명이 장난식으로 너 인천가서 일하고있는거 맞냐, 우리가 너 인천간지 인간지 확인이 안되니 인천에서 여기까지오는 기차표도 확인해볼려고 했디 ㅋㅋ 그러는데 장난인듯 싶으면서도 아직 신용이 회복이 안되어서 그런지 진심도 섞여있는거 같더라구요
한번 잃어버린 신용은 회복하기 힘들다는데... 제가 제 선에서 노력할만큼 해도 친구들은 별 반응이 없는게 보일때 가장 힘듭니다. 연락도 먼저 해봐도 대화 몇마디에 안읽씹하고 다음날 모닝이라고 한마디 오고 인천가기전에 돈 다 갚을때에도 먼저 놀자고 불러주는 적도 거의 없고... 혼자 이 관계를 회복할려고 노력하는거 같고 근데 화복될 기미는 별로 안보이고 지치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거니 감당해야지 싶다가도 지금 친구라고 할만한게 얘들밖에 없는데 얘들이랑 최대한 오래 가고싶었는데 내가 잘못을 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같아 괴롭기도 하네요
사실 친구들한테 1대1로 내가 이런생각이 요즘 드는데 혹시 내가 모르게 잘못한거 있는지 내가 생각했던게 맞다면 어떻게 다시 회복할수있는지도 물어볼려고 했지만 괜히 제 생각했던게 아니면 어쩌지 히면서 넘기고 하다보니 피해의식? 망상만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는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용 입니다 일단 친구들에게 신용도가 떨어 졌으니 친구들에게 사유를 진솔 하게 이야기 하시고 사과를 하세요 그러면 친구들도 이해를 할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제가 겪은 상황과 매우 유사해보여서 지나가면서 답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친구들 입장)
저는 대학교 친구에게 12년전 200만원가량을 빌려주었고, 돈을 빌린친구는 저를비롯 다른 친구들에게도 총금액 수천만원정도를 빌렸는데 아직까지도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단도 5마원, 10만원이라도 좋으니 성의를 표시해보세요. 오히려 포기하지않고 돈을 갚아나가는 모습에 친구들이 고마워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