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상담소에서 심리 검사를 하고 결과 내용을 다른 정신과에 제출 및 진료를 받는 것이 무례할 수 있는 걸까요?

심각한 우울증과 여러 심리적 문제로 정신과를 다니며 약물로 회복 중 입니다.
그러다 마음 상담소까지 방문하여 고충을 토로하며 위로를 받고 힘을 충전 받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내 자신을 알고 싶어 TCI 검사와 ADHD 선별 검사(자가진단 검사 혹은 스크리닝)를 부탁드려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검사 결과를 다니는 정신과에 제출하며 상담을 했는데
선생님께서는 별 말씀 없으시긴 하셨지만
다른 곳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만 제출하는 것이 병원 입장에서 부정적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상적인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해 질문을 남깁니다.
MMPI-2나 SCT를 추가적으로 상담소에서 했는데 이 결과를 정신과 선생님께 제출하면
진단을 위한 데이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제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 반추 증상이 심한 편이라 제가 의사선생님께 무례하진 않았는지 생각이 많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정신과에 상담소에 검사 결과를 제출해 주신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통상적으로 많은 분들도 그렇게 다양한 심리 검사들을 제출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께서 이 분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상태를 더 면밀하게 알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것은 참고와 보조로 사용하시고 선생님이 본인만의 방법으로 검사와 상담을 하실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무례하다는 생각은 안 하시고 오히려 좋아하실 겁니다. 병원 입장에서 절대 부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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