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건축사사무소 경력 후 건축직 공기업, 병원 건축직 등으로 이직을 고민 중인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입사 후 실시설계와 각종 상세도 작성, 프로젝트 대응 등을 경험하고 있는데, 업무를 하다 보니 장기적으로 계속 설계사무소에 남는 것이 저와 맞는지 고민이 생기고 있습니다.

설계 업무 자체가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업무량이 많고 일정 압박도 큰 편이라 앞으로도 계속 이 길을 가는 것이 맞는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건축직 공기업이나 병원 건축직 같은 다른 진로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만 각 분야의 실제 업무가 어느 정도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건축직 공기업은 시설관리, 발주, 공사감독, 유지보수, 행정업무 비중이 높다고 들었고, 병원 건축직 역시 병원 증축이나 리모델링, 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설계사무소에서 배운 실시설계 경험이 이러한 직무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연봉이나 워라밸, 고용 안정성, 향후 커리어 확장성까지 고려하면 어떤 선택이 더 현실적인지도 고민입니다. 아직 사회생활 경력이 길지 않아 지금이라도 방향을 바꾸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설계 경력을 몇 년 더 쌓은 후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나은지도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실제로 건축사사무소에서 공기업이나 병원 건축직으로 이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준비 과정, 필요한 자격증, 업무 만족도, 장단점 등에 대해 경험담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시설계 경력 있으면 공기업이나 병원 이직할 때 강패예요!

    도면을 다 볼 줄 아니까 시공사나 설계사 쪼는 발주처 역할 할 때

    일 진짜 잘한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공기업, 병원은 설계처럼 밤새는 일 없고 워라벨, 안정성, 정년 보장은 압승이예요

    다만 디자인이 아니라 공사 발주, 민원 대응, 서류 행정 업무라 약간 지루할 순 있어요

    지금 당장 퇴사하진 마시고 경력 2~3년 채우면서 퇴근 후에 건축기사랑 토익부터 준비해 보세요

    설계 출신은 면접 프리패스 수준이라 무조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