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0대 디자인 3~4년 차, 번아웃으로 간호조무사 전향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0대 고졸 디자이너입니다.
졸업 후 IT 계열 디자인 직무로 바로 취업해서 현재 3~4년 정도 경력을 쌓았습니다.
나이에 비해 연봉은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지만,
끝없는 트렌드 추격과 정답 없는 창의성을 쥐어짜야 하는 업무 방식,
경계 없는 추가 업무 배정에 지쳐 심한 번아웃이 온 상태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고용이 안정적이고 매뉴얼이 명확한
간호조무사로의 직무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주변 의견이 갈려 조언을 구합니다.
1. 간조 취득후 취업 후 간호학과 진학하기 (실무경험 후 적성맞으면 대학가기)
2. 간호학과 진학 먼저 (주변에서 20대면 늦지 않았으니 대학 먼저가라)
3. 계속 디자이너 하기 (지금까지 쌓은 경력 아깝고, 간조 넘 뜬금없다)
고졸 학력으로 이쪽 계열(보건/의료)에서 일할 때 제약이 많을까요?
혹은 저처럼 실무를 먼저 경험하고 나중에 대학에 가는 케이스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디자인 경력을 뒤로하고 아예 새로운 길을 가려는 게 너무 무모한 선택일까요?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