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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박새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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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구충제 종류에 대하여 ...

우리나라는 왜 구충제를 알벤다졸,플루벤다졸만 있나요?

니클로사마이드,니타조사나이드,이버멕틴,트리클라벤다졸 등 다른구충제는 왜 구입할수 없나요?

디스토시드는 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시켰는지..

여러계열에 구충제를 판매할수있도록 할수는 없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구충제는 종류가 많으나 구충범위가 넓고 비교적 안전한 성분들이 일반의약품으로 나와있습니다. 적으신 알벤다졸, 플루벤다졸이 그것입니다. 말씀하신 다른 성분들은 장 기생충보다 간 등의 장기에 존재하는 기생충의 구충목적으로 사용합니다.

      2. 이버멕틴, 프라지콴텔 등은 동물용 구충제로 나와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국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구충제는 알벤다졸, 플루벤다졸이며 다른 성분의 구충제는 수출용으로만 제조되고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이나 동물용의약품으로 지정되어있는 것들도 있구요. 인간에 위험성이 적은 구충제만 허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을 분류하는 기준에는 약의 효과보다는 부작용/오남용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오남용이 적고 부작용이 적은 알벤다졸/플루벤다졸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그외의 약은 심한 간독성/신장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 의사의 정확한 진단하에 먹어야 하는 약이며, 이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분류기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전문의약품은 일반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의 정도가 크고 비싸며 약효가 가능해

      반드시 전문의의 판단하에 구매해야 하는 약품을 말합니다.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은 약값도 싸고

      몸에 거의 흡수되지 않아 몸에 부작용을 끼칠 가능성도 낮습니다.

      하지만 디스토시드는 약값도 비싸고

      이 약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고

      부작용도 알벤다졸보다 큰편입니다.

      따라서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우리나라는 왜 구충제를 알벤다졸,플루벤다졸만 있나요?

      - 복지부 산하 의약품분류위원회에서 부작용이나 위험성 등을 고려 해 결정합니다

      2 니클로사마이드,니타조사나이드,이버멕틴,트리클라벤다졸 등 다른구충제는 왜 구입할수 없나요? 디스토시드는 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시켰는지.. 여러계열에 구충제를 판매할수있도록 할수는 없는건가요?

      - 자가치료용으로 사용 시 약간의 용량 차이에 따라 부작용이 심하거나 의료진의 관리 하에 서야 하기때문입니다

      디스토마약의 사용법을 보면 좀 복잡하죠

      1. 디스토마약 용법
      1) 조성물질의 맛이 약간 쓰기 때문에 정제를 씹지 않고 신속하게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용량조절을 위하여 정제를 분할하여 복용할 경우에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 수회 반복 복용 시에는 각각의 투약 간격이 4시간 이하 및 6시간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환자의 체중에 따라 정확하게 용량이 조절될 수 있도록 세개의 분할선을 가진 장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분할선에 의한 4개의 조각들 속에는 각각 150mg의 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정제의 1/4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제의 끝쪽에서부터 엄지손가락의 손톱으로 분할선을 눌러 절단시켜 쉽게 사용할 수 있다.(600mg 제형에 한함)

      2. 용량
      용량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각각의 경우에 맞게 결정해야 하며, 치료할 기생충 종류에 따라 프라지콴텔로서 체중 kg당 20~40mg씩 1일 1회에서 3회까지 투여하도록 한다.
      1) 간흡충 치료 : 1회 체중 kg당 25mg을 1일 3회 1일간 투여한다.
      2) 폐흡충 치료 : 1회 체중 kg당 25mg을 1일 3회 2일간 투여한다.
      3) 아프리카 주혈흡충 치료 : 1회 체중 kg당 40mg을 단회 투여 또는 20mg씩 나누어 2회 투여한다.
      각 경우에 필요한 정제의 수량(600mg 제형 기준)은 아래 도표로 계산할 수 있다.
      4) 조충 치료
      - 무구조충, 유구조충, 남아메리카 어류조충 : 1회 체중 kg당 10mg을 단회투여 (600mg 제형기준으로 성인 및 12세 이상 : 1 1/4정, 6~11세 : 1/2정, 2~5세 : 1/4정)
      - 왜소조충 : 1회 체중 kg당 15mg을 단회투여 (600mg제형기준으로 성인 및 12세 이상 : 1 1/2정, 6~11세 : 1정, 2~5세 : 1/2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