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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3.23

조선시대 연산군은 실제로 폭군이였을까요?

흔히 연산군은 폭군이라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는데,

어디서 듣기로는 연산군이 그렇게 폭군은 아니였으며, 문학이나 이런거에 소질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폭군이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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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연산군은 본래

    폭군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천재라할정도로

    정치를 잘했다고전해지더군요

    님의 말대로

    정귀인과 엄귀인의사주로

    윤씨를 폐비로만들고

    게다가 반성하고 사는

    윤씨에게

    끊임없는모함을하자

    결국 윤씨는 사약을받고

    죽습니다

    허나 연산군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알려지니까

    엄청난 쇼크죠..

    자기엄마가 억울하게죽었는데

    그걸알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겠습니까?

    당장 복수를해야죠

    그리고 폭군이라고불린건

    중종반정을 이끈 무리가

    나중에자기들이나쁜짓을한게

    들킬까봐

    연산군을 폄하한거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연산군의 정치적 성향과 평가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합니다. 그가 폭군이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반대로 그를 명암이 확실한 인물로 평가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성향과 그의 시대 배경, 정치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왕들의 평가는 기록에서 많이 나옵니다.

    현재까지 기록으로 보면 연산군은 폭군이 맞다는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록에서는 그것이

    부당하게 기록이 되어 있다는 걸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사실인지는 조금 더 연구를 해야 될 부분인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산군은 조선시대 중기인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에 걸쳐 왕위에 있었던 왕으로, 그의 평가는 여러가지로 분분합니다. 연산군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폭군 중 한 명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이는 과장된 평가일 수 있습니다.

    연산군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기 전 살해당하려는 위기에 처해있었고, 이에 대한 불안감으로 집권 후에는 경계심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형벌이나 처벌이 가혹하게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일부 귀족들의 반란으로 발생한 영조의 난을 진압할 때에는 가혹한 방법으로 귀족들을 처형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산군이 실제로 폭군이었는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연산군이 경제개발과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의 재정정책이 조선시대의 경제발전을 촉진시켰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산군을 평가하는 것은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며, 그의 업적과 잘못된 행동을 모두 평가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산군은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폭군이며 성종과 폐비 윤씨의 적장자로 태어나 원자로 책봉되었고 성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는데 즉위 초기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갔다는 평가가 있으며 무오사화의 피바람이 있었으나 이는 사화의 원인을 제공한 삼사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고 연산군이 이 기회를 제대로 잡은것입니다.

    그러다 재위 10년때 갑자사화 기간에 보인 잔혹성은 경악스럽고 이후 본격적으로 폭군의 이미지가 굳혀지기 시작합니다.

    재위 중후반부터 사치롭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고 여색에 빠져 국정을 태만히 하는 등 폭정을 일삼은 탓에 결국 1506년 중종반정이 일어나고 폐위되어 교동도로 유배 간 뒤 29세에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