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첫 직장의 첫 출근에 대형지각을 해버렸습니다.

지난 주 장기연애의 이별로 인하여 이틀 밤동안 도합 5시간정도밖에 못잤습니다.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정리가된 후 그 다음 날이 첫 직장의 첫 출근이였습니다. 육체,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탓인가 첫출근 당일 알람소리를 하나도 못들 채, 이상한 느낌의 개운함으로 일어나보니 출근시간보다 약 2시간이 지난 시간에 일어나버렸습니다. 회사 인사팀에서 2통 정도의 부재 중 전화도 와 있었구요.

급하게 택시를 타고 직장에 출근하였습니다.

학창시절 지각결석 한 번도 안 했던 전데, 첫 직장의 첫 출근에서 2시간이 넘는 대형지각을 해버려서 너무 자괴감과 부끄러움 그리고 걱정이 듭니다.

직장은 정규직인데 12주의 수습기간이 있구요. 수습기간 평가에 큰 영향을 줄 까봐 너무 걱정이되고 불안하고 그러네요. 직장 상사분과 선임자분께 어떤 이미지로 보여졌을지 참 슬프고 힘드네요.

사람은 첫인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첫 단추부터 대형사고를 쳤으니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제가 직장생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사회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저에게 마음가짐과 행동가짐의 날카로운 조언을 구합이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지각을 해버린 건 이미 지난 일입니다

    그러니 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정말로 실수라는 걸 보여줘야 할 겁니다

    그러니 성실하게 본인이 맡은 일 최선을 다해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 첫 날 지각은 정말 큰일이긴 합니다만... 지나간 일은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잖습니까. 앞으로의 행동이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 12주면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요!

  • 저는 인사팀 직원인데요, 질문자님의 앞으로의 태도가 중요할거같습니다.

    첫 이미지가 중요하긴합니다. 그 이미지를 벗어내려면 그를 뛰어넘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 등을 보여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하게 된다면 첫 날 지각은 단순 해프닝처럼 지나가지 않을까싶네요 ㅎㅎ

  • 아무래도 첫 날 많이 지각을 하게 되면

    수습 기간에 큰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보여지긴 합니다.

    그래도 12주간의 기간이니

    나머지 기간에 잘하시면 커버가 될 수 있을 것이에요.

  •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서 참 속이 쓰리시겠습니다만 지금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요 수습기간이라는게 원래 태도를 보는거라 점수가 깎인건 사실이겠지만 앞으로 남은 석달동안 남들보다 30분 일찍 출근하고 업무를 남들보다 배로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진심이 통하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사고를 쳤으니 이제는 더 내려갈곳도 없다는 생각으로 죽기살기로 뛰어보시길 바랍니다.

  • 그냥 있는 그대로 지각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면 설명하고 그동안 조용히 할 수 있는 일 최대한 묵묵히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뒤돌아서 생각해 보면 별것도 아닌 걸로 일은 일대로 못하고 너무 신경 썼다고 생각이 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