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진짜 간섭을 너무 많이 해요.

엄마가 이해는 되는데 굳이 핸드폰 때매 니가 늦게 잘 수 있기 때문에 이 때까지 계속 폰을 옆에 못 두고 잔게 진짜 너무 답답해요 저도 옆에 두고 자고 싶고요 근데 마땅한 이유를 찾지를 못해서 이래도 저래도 못하고 엄마는 이거는 딜을 할 수 없다. 니는 내 자녀이기에 내가 하라는대로 해야한다. 이러니 제가 뭐라 해도 안통하는거 잇죠 이 외에도 많은 간섭을 하지만 짜증나서 말 안할께요 그래서 말인데 제가 폰을 옆에 나뚜고 잘 수 있을만한 이유 좀 알려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겟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부모 입장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에게 휴대폰을 주고 자라는 얘기를 자주 하는데요. 질문자님과 반대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아이가 잔다고 들어가서 휴대폰을 몰래 하는 일들이 많았거든요. 아이는 알람을 들어야한다고 우겨서 잠이 들고 나서 침대 머리맡에 놔주겠다고 약속하고 놔주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는 척하고 휴대폰을 몰래 보는 일이 없다면 가지고 잘 수 있게 허락하겠다는 얘기는 했구요. 어머니와 신뢰를 쌓는 게 우선일 듯 해요.

  •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 이유는 밤늦게까지 휴대폰을 사용할까 봐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옆에 두고 자고 싶다"는 말만으로는 설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신 휴대폰이 필요한 구체적인 이유를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알람을 맞춰 스스로 기상하기 위해서, 긴급한 연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면 앱이나 백색소음을 활용해 숙면을 돕기 위해서 등입니다.

    다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으니, "밤 11시 이후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충전만 해두겠다", "취침 모드나 방해 금지 모드를 설정하겠다"처럼 구체적인 약속을 함께 제안해 보세요.

    무조건 허락을 요구하기보다 신뢰를 쌓는 방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머니도 조금씩 생각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